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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이란 대학의 산학연협력사업을 관리․지원하는 전담조직으로「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며, 대학의 장의 지도․감독을 받는 대학의 하부조직이며, 법적 성격으로는 학교법인과 독립된 법인격을 가진 특수법인체이다.  산학협력단의 설립의 필요성은 첫째, 산학연협력 활동에 대한 체계적 지원체제 필요, 둘째, 산학연협력 계약 및 성과 관리의 주체 필요, 셋째, 산학연협력을 위한 재원을 통합 관리할 조직 필요, 넷째, 산학연협력 전담조직의 설치로 산학연협력 참여 주체 간 신뢰와 안정성 제고 등이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03년 12월 23일 설립되어 10여 년 동안 대학 내 산학연협력 총괄 조정, 산학연협력 계약의 체결과 그 이행, 산학연협력사업 및 연구개발사업 등과 관련한 회계의 관리, 지식재산권의 취득 및 관리, 산업교원과 학생의 교내 창업 지원, 산학연협력을 통한 학생의 취업 지원, 대학의 시설 및 운영의 지원,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 지역전략 및 특화사업, 가정․노인․아동을 포함한 제반 사회복지사업, 대학의 현장실습지원센터 ․ 창업교육센터 및 기업지원센터의 운영지원 및 관리 등 업무를 추진하여 왔다.

그동안 선정되어 추진한 대표적인 국책사업으로는 2004~2009년까지의 누리사업 255억원, 2005~2012년 BK21사업 1~2단계 200억원, 2007년 학교기업 “천연염색디자인”설립, 2008년 산학관 커플링사업, 2011년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 500억원, 2012년 LINC사업 250억원이 있으며, 지자체 지원 인력양성사업으로 산학관 커플링사업, 취업연계사업, 지역사회 기여 및 복지관련 사업의 수탁 등을 들 수 있다.

2013년 12월에는 산학협력관이라는 연면적 5,473㎡(약1,656평), 건축면적 1,341㎡(405평)의 지하 1층, 지상 6층 독립건물을 총사업비 83억원을 들여 신축하여 지상 1층에는 창조경제마당, 이노카페, 기업지원센터, LINC사업단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단장실․부단장실․과장실 및 사무실, 소회의실, 중회의실, 이노테크홀, 현장실습지원센터를, 3층~4층에는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산학협력연구소, 기업연구소, 전산장비실 등이, 4~5층에는 ICT융합조선해양R&D센터, 창업교육센터, 세미나실, 강의실, 기업관련 창조설계 교육실, 창업동아리실 등이 입주되어 한층 집약되고 강화된 산학연협력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 3월에 제8대 산학협력단장으로 취임한 신소재공학과 김동익 교수는 LINC사업단 중간평가를 통해 호남권 대학 중 최고의 성적을 얻은 것처럼 연구과제 및 연구용역 수주,  인재양성사업, 사회복지 수탁사업, 지식재산권 관리 및 기술사업화 등에서 창의적인 기획과 강력한 사업추진으로 전국 지역중심 국립대학에서 최고의 성적과 지난 9월에 선포한 군산대학교 VISION 2022「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 대학」실현과「산학연협력 강화」전략 달성하기 위하여 부단장인 물리학과 이용제 교수 등 소속직원 23명은 혼연의 힘을 모아 한발 한발 전진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동익 교수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전라북도 군산시 대학로 558(미룡동), 산학협력관 2층

전화번호(사무실) 063-469-7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