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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종구의 독서칼럼: 책과 사람 그리고 세상 이야기 - 이소연 <옷을
“한권의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는 카프카의 말에서 이번 글을 시작하려고 한다. 그 제목에서부터 약간은 도발적인 기운이 느껴지는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라는 책 때문이다.
[매거진군산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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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재향군인회장 배영민 대표
군산시재향군인회 회장에 지난 9월 10일 군산시보훈회관 3층 강당에서 배영민 아이러브카 자동차매매센터 대표가 취임했다.
[매거진군산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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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제 팽나무 지킴이 송미숙 시의원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 하제마을 ‘팽나무’.
이 나무가 2024년 10월 31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받고 새 생명을 얻었다. 사라질뻔 했던 나무가 하제 마을과 같이 존재하게 된 데에는 누구보다 송미숙 시의원의 역할이 컸다.
[매거진군산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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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드러진 가을꽃에 둘러 싸인 ‘식물카페 초록’ 김동호 대표
성산면 산곡리 한적한 마을 안에 지난 4월 초 개업한 식물카페 초록, 독일 풍으로 지어진 건물 주변으로 잘 조성된 화단에 다채로운 기화요초(琪花瑤草)들이 저마다 자태를 뽐낸다.
[매거진군산 /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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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열혈청년 세진렌트카 박지훈 대리
올해 29살, 20대 마지막에 서 있는 앳된 얼굴의 청년이 무더운 여름 땡볕 아래 땀을 뻘뻘 흘리고 있다.
[매거진군산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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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색깔의 삶, 사단법인 새만금메세나협회 박상배 회장
군산지역 사회에서 박상배 회장은 ‘조용한 사람’으로 통한다. 어느 자리에서건 톡톡 튀는 일을 하지 않으면서도 자기 자신의 위치를 잘 찾고, 모나지 않으면서 ‘없으면 안될 사람’으로 자리를 잡았다.
[매거진군산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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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교육의 장’ 수송제일아파트 경로당
군산 수송제일아파트 경로당(군산시 축동안길 37) 어르신들은 경로당은 지난 7월 31일 방학을 맞은 단지 내 어린이들 23명을 경로당으로 초대해 ‘1, 3세대가 함께하는 봉숭아 꽃물들이기’를 진행했다.
[매거진군산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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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 이인규 회장
무덥던 날씨가 한결 부드러워진 날 푸른 하늘이 보이고 신록이 짙은 조용한 커피숍에서 소박한 여성의 모습으로 활짝 웃고 다가오는 이인규 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을 반갑게 맞이하고 시원한 커피 한 잔을 시켜놓고 이인규 회장의
[매거진군산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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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조향정 진료부장
군산의료원 조향정 진료부장은 25년간 군산의료원 진단병리과장으로 근무하며 질병의 진단, 치료 결과의 적합성 판단, 질병의 경증을 판단하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베테랑이다.
[매거진군산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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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출신 해운사업자 안광호 회장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해운회사들이 모두 회원사라고 봐도 무방하다. 업종별로 여객선, 화물선, 유조선 등이 대표적인데 이 협의체별로 의장이 있다.
[매거진군산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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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생산 폐오염수. 서해 배출 “안돼”
군산시와 부안군, 고창군 어민들 1,200여명이 지난 14일 새만금개발청 앞에 모여 “이차전지 폐수가 해상 방류가 된다면 어민들은 목숨을 걸고 막아 설 것”이라고 외쳤다.
[매거진군산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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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만점 ‘파크골프(Park Golf)’ 전윤실 강사
지난 6월22일, 군산수송근린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군산시장배 친선 파크골프동호인대회가 개최되었다. 적당히 흐려 무덥지 않은 날씨 속에 약 18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날의 행사는 입문 3개월 이상 경력자에게 출전 자격을 부여
[매거진군산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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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아이콘 배은경 씨를 만나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남녀가 결혼이라는 제도 속에서 조율하며 산다는 것, 참 어려운 일이다. 자칫 잡음이 싫어 둘 중 하나가 일방적으로 인내하며 살아야 한다면 그야말로 서글픈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주변을 살펴보
[매거진군산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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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민속촌을 아십니까? 오룡민속촌과 꽃수레 미니가든
지난 해까지만 해도 무심히 지나쳤던 곳이다. 이전 언덕마다 가득하던 집들이 철거되고 서해대가 폐교되면서 인적마저 드물어진 골목에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기분 좋은 공간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주차장 한 켠 길가에 마련된
[매거진군산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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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면서 향기나고 지면서 향기나는 연꽃 같은 여인 - '한양물산' 정순
온몸에 푸른 물결을 두르고 넓고 짙은 푸른바다를 성큼 내어주는 생선이 있다. 바로 국민생선 1호, 고등어다.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 중 하나이며 따뜻한 바다를 좋아하는 회유성 어종이다.
[매거진군산 / 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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