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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공학과 최병주 교수를 만나다
글 : 매거진군산 편집부 /
2013.11.01 18:18:24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국가성장의 동력이며 삶의 터전인 해양과 연안”

 

 

현재 군산대학교 해양공학과가 추구하고 있는 교육방향은?

군산대학교 해양공학과는 2013년에 탄생한 새로운 통합학과입니다. 기존의 해양학과(1988년 신설)와 해양건설공학과(1989년 모체 신설)의 학과 간 통합으로, 해양융합산업의 기본이 되는 필수 학문분야를 담당하는 교육의 요람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즉, 해양에 대한 기초과학으로서 물리, 생물, 화학, 지질학적 접근을 통해서 바다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이해하고 응용하여, 해양공학적 측면에서 연안 및 항만 구조물 설계와 시공, 해양환경관리, 각종 식량자원, 광물자원, 에너지자원을 합리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융합적 기술을 공부합니다. 따라서, 자연과학인 해양과학의 기초 위에, 융합기술적 해양공학 분야를 학습ㆍ탐구하는 해양공학과 학생들은 <21세기 해양강국, 대한민국> 시대에 필요한 융합적 소양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해 나아갈 것입니다.

 

 

기초과학으로서 해양학이란? 

해양학은 해양개발 고도 산업의 기본이 되는 학문입니다. 해양학에서는 해수의 흐름, 조석, 식물 플랑크톤, 동물 플랑크톤, 저서생물, 영양염, 중금속, 해양 퇴적물, 해양 천연물, 해양오염, 컴퓨터를 이용한 해양 예측, 인공위성을 이용한 해양 관측, 연구선을 타고 현장에 가서 관측하는 것을 배우며 바다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합니다. 최근에는 연안 개발에 따른 연안환경변화 측정과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의 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업무를 공부하고 실습합니다. 

 

공학의 한 분야인 해양공학이란?

해양공학에서는 해양구조물 설계와 시공, 해양 수치모델링, 해양관측 그리고 해양생물자원, 해양에너지, 해양광물자원 개발을 위해 필요한 해양과학 지식, 공학적 기술, 기기관련 기술을 배웁니다. 

 

• 해양 및 항만 구조물 설계 및 건설, 해상풍력, 연안수치모델링, 해양원격탐사, 해양재해저감, 조력발전 

• 지반탐사, 지하 및 해양 자원 탐사, 지구물리탐사, 해양 구조물 안전 진단, 해저터널·사면 설계

• 해양수소에너지, 해양천연물추출, 해양환경관측, 적조와 녹조, 해양생물 에너지, 해양생물 자원

• 연안물리관측, 갯벌퇴적환경 탐사, 해양측량, 해양수치모델, 위성자료분석, 조석·조류 에너지

 

해양공학과 교수님들의 열정과 비젼은?  

교수님 13분은 각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전문가들이며, 수업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학문적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증진시키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해양공학 분야의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21세기 해양강국을 지향하는 국가의 다양한 인력수요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이 외에도, 재학생이 대학생활 동안 2개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3학년 1학기와 여름방학에 산업기사 자격증을 1개를 취득하고, 4학년 1학기와 여름 방학에 기사 자격증을 1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습니다. 4학년 2학기 동안에 취업할 기업체에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교수님들은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수업과 실습에 임하여 국가공인 자격증인 해양공학기사, 해양환경기사, 건설안전기사, 해양자원개발기사, 해양조사산업기사 중에서 2개를 대학생활 중에 취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대학 특성화를 향한 포부는?

해양공학과 구성원들은 2014년도 학과 주력사업으로 다음 두 개의 대학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완성하였습니다. 그 첫째가 <신재생에너지 해양풍력 특성화> 사업단이며, 둘째는 <해양바이오 특성화> 사업단입니다. 이 사업단들을 통해, 융합산업적 해양공학 분야의 입체적 교육 및 현장 실습을 하게 되고, 취업에 대비한 산ㆍ관ㆍ학ㆍ연 연계형 <사업단 체험 연수> 등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재생에너지 해양풍력 특성화 사업단> 우리나라는 세계 3대 해상풍력 강국을 실현하기 위하여 2019년까지 3단계로 총 10.2조원을 투자하여 서남해안에 2.5 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군산대학교 인근 새만금, 고창 및 영광 연안 해역에 대규모 해상 풍력 단지가  계획되어 있어 이를 위한 기반 환경 조사나 해상 풍력 단지 건설 및 운영, 환경 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합니다. 신재생에너지 해양풍력 특성화 사업단은 군산대내 풍력 관련 학과(기계공학과, 해양공학과, 전기 공학과, 조선공학과)가 해상 구조물, 단지 조성과 운영, 해양 환경 변화 그리고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 구조물의 안정성 및 효율성 배가 연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합니다. 해상풍력 융합 지식을 갖춘 창의적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양바이오 특성화 사업단> 해양생물의 산업적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미래기술이 21세기 “해양바이오 신기술”입니다. 대량소비적인 단백질 식품으로서의 수산물이라는 중요성을 근간으로 하여, 다음 단계인 해양생물과 인류의 교감적 문화 구현, 배양된 해양생물이 주는 전혀 새로운 화학분자의 가치 극대화, 해양환경과 해양생태계의 조화로움을 인류 문화에 접목시키는 기술 등의 신시대적이고 지구친화적인 인류-해양생물 간 공생기술을 21세기의 산업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는 것입니다.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의 브랜드화를 목표로 대학 내 해양생물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추진하려는 <해양바이오 특성화 사업단>에 해양공학과의 교수들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학부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전국 해양공학과 취업률은 평균 89%입니다.   항만 설계 기업, 연안 환경 관리 기업, 건설 기업, 측량회사, 기업부설 연구소 및 국토해양부, 기상청, 지방자치단체 해양·수산·환경분야, 국공립 연구소와 해양관측 및 수치모델, 건설, 항만설계, 토목 지반 기술, 해양수산직 지방 공무원, 해양기상, 해양측량업무, 해양자료 가시화 및 정보화, 해양 생물 배양, 해양 천연물 추출, 해양 오염 관리, 항만설계기업, 건설기업, 측량회사, 연안환경관리기업, 기업부설연구소등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군산대학교 해양공학과

군산시 대학로 1170번

(063)469-4601

홈페이지 http://www.oceanengineeri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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