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gun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체험을 통해 꿈과 열정을 키우는 아이들! 

군산동산중학교 다양한 맞춤형 교육 각광, 창의와 배려가 조화로운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21세기는 지식 정보화 사회로 모든 분야에서 국경이 없는 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지식정보화 사회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학교로 군산동산중학교(교장 고선곤)를 방문하였다.  특히 최근에 설립(2005.3.1. 개교)된 군산동산중학교는 전국 어느 중학교 못지않은 ‘창의와 배려가 조화로운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해오며, 지금까지의 교육방법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군산동산중학교와 고선곤 교장이 추진 중인 교육프로그램은 ‘가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 내실화’,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소질적성 계발 교육 전개’, ‘지속적인 수업평가방법 혁신’,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공동체 구축’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그 중 눈에 띄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방법의 개선을 위해 효율적 교육활동을 여건 조성 방안’이 있는 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일반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 학습은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으로서 만들어가는(emerging) 교육과정이라 할 수 있다. 우선 꿈과 열정을 키우는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교사의 노력이 필요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경험 안에서 학생들의 꿈을 키우도록 해야 한다. 군산동산중학교의 혁신 과제가 바로 “창의와 배려가 조화로운 인재의 육성”이라 한다.

고선곤 교장은 이를 위해 먼저, 수업분위기 쇄신을 위해 전교과 ‘교과교실제’를 도입하여 선진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하였으며, 교사 스스로 창의적인 교수법의 개발과 운용을 위해 각 과목의 수업 공개를 활성화 하였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수업능률 개선에 힘썼다.  또한 학생들의 수준에 알맞은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수준별 이동수업(n+1)을 실시하여 ‘즐거운 교실 수업’이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수업의 성취감을 느끼게 하여 학습에 자신감을 향상시켜 주었다.

전 학생모두가 참여하는 도서관 활동은 학생들로 하여금 책과 친해지게 하고 독서를 통해 다양한 간접경험을 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사고력 신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학교를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지는 경험의 장(場)으로 활용토록 하여, 교사가 지도하기 힘든 전문적인 예술분야를 한국예술문화진흥원 전문 강사(무용, 영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진로코치를 통한 진로교육, 지역사회 정화 단체 봉사활동(2학년 전체 꽃동네 봉사체험), 환경청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함께하는 성교육, 전북경제교육센터를 통한 경제교육(2012 한국경제신문사 청소년 경제체험 전국대회 입상, 지도교사 정윤경), 좋은 학교 만들기 칭찬 강연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한 창의적 체험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하고 있다.

더불어 교과체험과 함께하는 ‘3 in 1’을 통해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 교과체험과 교육기부, 학생 자치가 어우러진 체험 활동과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벌점제의 운영에 있어 단순한 징벌의 개념이 아닌 극기체험(해병 극기체험, 지리산 천왕봉 등반 체험 등)을 통한 건강한 신체와 공동체 의식 및 자신을 이겨내는 힘을 키워 건강한 학생이 되도록 배려 하였다.

군산동산중학교(고선곤 교장)는 이와 같은 교육환경 개선과 수업 방법 개선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과 학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은 “우리의 아이들을 창의적이고 배려가 조화를 이룬 미래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밑거름의 역할을 할 것”이라 말하며,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의 안정화를 위해 점진적으로 수업 우수 교사 우대 체제를 강화하고, 교실 수업 내실화를 위한 교원 업무 보조 인력을 확충하여 배치하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식정보화 세계를 향해 꿈을 펼칠 수 있는 밑그림을 그려내는 학교, 교사와 학생이 함께, 스스로 학교를 행복한 꿈 터로 만드는 군산동산중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