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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그리는 청소년 행복마을 군산, 청소년 참여포럼 열려
글 : 매거진군산 편집부 /
2017.10.01 17:03:36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청소년이 그리는 청소년 행복마을 군산, 청소년 참여포럼 열려

 

99() 달그락달그락에서 청소년이 상상하는 행복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청소년 참여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청소년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가 청소년이 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토론하고 제안해보고자 진행되었다.

청소년 참여포럼은 청소년 기조발표와 진행, 사전토론문 작성, 분임토론 준비까지 청소년들이 만들어 갔다. 8, 기자단·청소년작가단·경제활동자치기구 등 주체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19명의 청소년들은 '청소년참여포럼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청소년 상상 행복마을아카데미, 8월 청소년 상상캠프에 참여하여 청소년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한 청소년 정책에 대해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포럼 토론 주제를 논의하고 책자도 구성하였다.

김기쁨, 권성주 청소년(청소년 참여포럼 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한 포럼은 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청소년자치연구소에서 진행되었다.

 

내용으로는 김기쁨 청소년(청소년참여포럼추진위 공동추진위원장, 달그락청소년자치기구 연합회 회장)기조발표와 청소년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정책 안건에 대해 5개 분야로(인권참여, 문화, 경제, 복지안전, 교육) 분임토론을 진행하였다. 분임토론을 통해 나온 정책안건을 발표를 통해 청소년이 상상하고 그리는 행복한 지역사회 지도를 구성하였다.

분과발표에서 인권참여분과는 청소년 참여 활성화와 인권 보장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밝혔다. 대안으로는 청소년 관련 기관에의 권한 부여와 학생회 실효화, 청소년 참여예산제도 제정, 인권거리 조성 등을 들었다.

복지안전분과는 군산시에 특화된 안전 프로그램 개발과 버스 개선,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이에 대안으로 군산시 특화 안전 어플리케이션과 안전교육 확대, 교통안전 캠페인과 버스 준공영제 실시, 청소년 자원봉사 지원금 지급 등을 제시했다.

교육진로분과는 보충학습의 자율적인 선택과 부담비용 최소화와 학교 동아리의 적극 활성화의 필요성을 내세웠다. 보충수업 교과교실제 실시, 진로 및 동아리 컨설턴트를 강사로 배치하는 것을 대안으로 삼았다.

문화분과에서는 군산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학교동아리 교류 활성화, 청소년 전시회, 청소년들이 주최하는 축제, 청소년축제 홍보 활성화 및 확대를 제안했다.

경제분과에서는 야간·농어촌 청소년 통학택시 지원, 우등버스 청소년 할인, 군산 예술의전당 공연 청소년 무료입장 또는 할인, 학교에 매점을 청소년이 운영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마켓 인 스쿨등 이 제시되었다.

 

토론 내용은 '청소년이 상상하는 마을지도'로 재구성하여 도서 형태로 정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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