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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청소년 자치기구들, 방학동안 달그락 거리다. -
글 : 매거진군산 편집부 /
2017.09.01 16:49:07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 군산 청소년 자치기구들, 방학동안 달그락 거리다. -




1. 청소년 Youth 마켓

청소년들이 직접 경제활동에 나섰다. 청소년 경제활동 자치기구들에 소속된 청소년들은 올 초 상반기부터 진로&경제 아카데미 이수 후 기획 상품선정 및 시장조사, 지역상인과의 멘토링 등에 참여하고 89()810() 청소년 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에서, 812()813()은 군산 영화동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책방에서 마켓을 운영하였다. 이 활동의 수익금 20%는 지역사회 지원금으로 쓰이며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재능기부 활동 또는 지역 내 어르신께 리마인드 웨딩을 할 계획이다. Youth 마켓을 운영하는 청소년들은 이후에도 드라이플라워, 제과·제빵, 네일아트, 미용 컨텐츠, 꼬치, 음료, 책갈피, 의류, 중고서적, 악세사리 등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진로탐색의 기회, 연대의식 향상의 기회가 될 것이다.

 


 

2. 세월호 기억식

올해 4월 세월호 3주기를 추모하며 달그락 청소년 자치기구 임원들 30여명이 논의하여 만든 세월호 기억선언문을 85() 세월호 앞에서 발표하였다. 세월호 유가족 분들과의 만나 청소년 60여명이 편지를 전달하고 세월호 기억 선언문을 낭독 후 전달해 드렸다. 목포 신항에 다녀온 후 청소년들은 유가족 분들과의 만남 시 오히려 자신들에게 위로가 되었고, 울음을 참으려 애썼지만 유가족 분들 앞에서 울어 죄송하였다고 하였다. 세월호 유가족 분들은 자녀와 평소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 못한 부분이 아직도 마음에 걸린다며 청소년들에게 부모님과의 소통을 해주길 전하였다.

 


 

3. 청소년 작가단 출판기념회

“NEVER ENDING STORY". 청소년 잡지 제1호의 제목이다. 청소년 작가단 눈맞춤이 올해 상반기부터 군산 내 청소년들을 직접 섭외, 인터뷰, 글쓰기, 교정을 거쳐 출판된 청소년 잡지는 목표가 뚜렷한 청소년들의 가치관과 삶을 정리하였다. 출판기념회는 작가단 소개, 잡지제작 에피소드, 잡지 주인공의 소감발표, 축사, 작가단 소감발표 및 사인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작가단 청소년들은 힘들었지만 끝까지 하여 보람되었다는 소감을 발표하였다. 차기 잡지의 주제는 청소년이 상상하는 마을, 살고 싶은 마을이며 소설, 동화, 에세이 등의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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