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gun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홈 > ARTICLE > 사회
임대차 계약관련 상담 및 부동산시장동향
글 : 최인성 /
2016.05.01 16:32:26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임대차 계약관련 상담 및 부동산시장동향

금번호에서는 부동산과 노후대책에 대해 언급해볼까 합니다.

사람이 젊었을 때는 사서 고생도 한다지만 노후에는 편안한 여생을 보내는 것이 어찌 보면 자연스런 목적이 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흔한 말로 말년이 편해야 성공한 인생사라 평가되곤 하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때문에 노후준비는 우리네 모두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부동산상담을 제일 진중하게 많이 하는 연령대도 50대 후반이나 60대 초반이 많습니다.

우리에게도 머지않아 석양의 노을은 찾아옵니다.

현금이나 연금도 돈이고, 주식이나 부동산도 돈입니다. 분수에 맞게 쓰려면 적게는 몇 억이 있어야 하고, 많게는 몇 십억이 있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돈을 가져야 100세시대인 나머지 40년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연금을 받는(어느 정도의 금액) 사람은 복 받은 사람입니다. 살고 있는 집 한 채 달랑 가지고 있는 사람은 돈을 깔고 앉아 있기 때문에(주택연금 제도도 있지만) “일손 놓는 날이 죽는 날이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

늦었다 생각하거나 조바심을 갖지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욕심 부리지 말고, 3~5년 계획을 세워 보십시오. 그리고 작더라도 땅을 사십시오. 땅은 세월을 이겨내는 힘이 있습니다.

예를들어보면 군산시 옥산면 쌍봉리 200-00번지 답의 경우 2006년에 평당 30만원에 매입해서 농지원부를 만들고 자경해서 8년을 경작하여 최근에 80만원 정도의 시세에 매도를 검토한 경우도 있고, 조촌동 800-00번지의 경우 2012년에 평당 180만원에 매수했는데 현재 평당 600만원의 시세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물론 양도소득세가 있긴 하지만 이런 식으로 두세 번만 재테크를 하면 노후를 어렵지 않게 보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집은 여러 채를 가지고 있어도 이익을 창출하는 재테크 수단으로 크게 각광 받을 것 같지 않습니다.

혹자들은 땅은 세금을 많이 내야하고(특히 2016년부터 비사업용 토지에 대해 일반과세 요율이 아닌 중과세율이 적용), 팔고 싶을 때 팔리지 않아 고생할 수 있다는 말을 하지만, 몰라서 하는 소리입니다. 지난 금융위기 때 집값은 30-40%가 내렸어도 땅값은 내리지 않았고 보합이거나 상승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독자분들 유념하십시오. 앞으로 우리들은 살기 싫어도 100세까지 살아야 합니다. 이왕 살려면 건강하게 잘 살아야 하지 않겠습까? 잘 살려면 부동산재테크는 인생 필수과목이 돼버렸습니다. 당장 어렵더라도 허리띠 졸라매고 땅을 사는데 많은 시간과 관심을 가져야 하고 그것이 생각으로만 멈추지 말고 투자를 실천하는 적극성을 보여야 할 때 입니다.

물론, 어려운 처지에 땅을 사려면 힘이 드시겠지요. 그러나 겨울을 거치지 않은 보리는 수확이 없고, 눈보라를 맞지 않은 매화는 고옥한 내음과 알토란 같은 열매를 우리에게 줄 수 없습니다 . 지금 계획을 잘 세우느냐, 못 세우느냐에 따라 노후 40년의 수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15102일 노인의 날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100세 인구가 15827명입니다. 지금은 15900명쯤 됩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100세 인구는 20-30명에 불과했었는데 근래에는 신생아는 줄고, 고령인구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파트 경비원도 자리가 없고, 주유소에서는 고령자를 받아주지도 않습니다. 이제는 죽는 날까지 일을 하던지, 돈을 쥐고 있던지 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자녀 덕 볼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자녀에게 줄때는 무한정이지만, 받을 때는 온갖 눈치에 부끄러워 그 짓도 못할 일입니다.

필자는 사무실에 오시는 상담자에게 시원스럽게 말합니다. 자식에게 물려줄 생각마시고 죽는 날까지 가진 것 모두 쓰고 가시라고 그래야 자식 눈치 보지 아니하고 당당하게 남은 여생을 편히 보낼 수 있다고

그리고 또 하나 경제력은 체력에 견줄 만큼 놀라운 파괴력이 있어 남녀 사이에도 지배력을 유지하는데 가장 유용한 수단이라는 사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막 총선이 끝나 부동산 시장에도 더 이상 불황이 사라지고 활기찬 시장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여소야대의 불가능 같던 일들이 실현되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늦었다 생각마시고 지금부터 당장 자신이 없는 부분은 전문가를 찾아서 상담하고 같이 머리를 맞대어 고민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겠습니까!

힘든 경제난속에 민초들은 갈 갈이 멉니다. 인생 100, 어찌해야 내 것이 될까요?

 

이노공인중개사무소

(IS부동산연구소)

공인중개사/부동산자산관리사

최인성 대표

군산시 조촌동896(시청로10)

(063)452-0025/010-7758-4989

 

최인성님 기사 더보기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닫기
댓글 목록
댓글 등록

등록


카피라이터

주소 : (우)54020 전북 군산시 절골3길 16-2 , 출판신고번호 : 제2023-000018호

제작 : 문화공감 사람과 길(휴먼앤로드) 063-445-4700, 인쇄 : (유)정민애드컴 063-253-4207, E-mail : newgunsanews@naver.com

Copyright 2020. MAGAZINE GUNSAN. All Right Reserved.

LOGIN
ID저장

아직 매거진군산 회원이 아니세요?

회원가입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

아이디/비밀번호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