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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꿈나무 이은우 학생
글 : 김혜진 / kimhyejin0324@hanmail.net
0000.00.00 10:54:57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손끝에서 나오는 멜로디, 페달을 통한 울림이 한데 어우러진 피아노는 무궁무진한 연주 방법과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한다.

활 잡는 방법을 배우는 데만 몇 개월을 꼬박 할애하는 현악기, 제대로 소리내는 법을 오랜 시간 연마해야 하는 관악기와는 달리 건반을 누르기만 하면 되기 덕분에 진입장벽이 낮아 많은 사람들이 입문하는 악기이지만, 배울수록 급격히 높아지는 난이도에 처음 배우기는 쉬우나, 마스터하기에는 아주 어려운 악기로 손꼽힌다.

일곱 살 때부터 어머니의 권유로 아파트 상가 피아노학원을 다니며 갈고 닦은 실력이 빛을 발해 국내 최고의 위상을 떨치는 예원학교에 입학하게 된 피아노 꿈나무 이은우 학생이 주목받고 있다.

 

피아노의 매력에 빠지다

 

전주예술중학교 영재원에 들어가게된 3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피아노 곡을 자유로이 연주하고 싶어서 즐겁게 배움에 임하고 있어요.”

건반을 어떻게 누르느냐에 따라 소리의 색깔이 다르게 표현이 된다는것이 피아노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은우는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에 살아서 아기 때부터 봤어요. 일곱 살부터 지금까지 은우는 피아노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또 연마하는 작은 피아니스트 입니다.”

은우 학생을 가까이에서 지켜 본 피아노 선생님 홍수진 원장(홍수진피아노학원)은 음악을 배우면서 매 시간 보여준 제자의 모습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에 살아서 아기 때부터 봤어요. 엘리베이터에서 은우 어머니를 보면 언제부터 피아노 칠 수 있냐고 여쭤 보셨거든요. 은우는 일곱 살 때부터 지금까지 피아노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연마하는 작은 피아니스트라고 할 수 있어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이은우 학생은 지난 2022년 음악세계 전체대상, 프라임콩쿨 1, 서울음악교육신문 1, 교육감배 콩쿨 최우수상, 원광대학교 전체대상(총장상), 이음콩쿨 전체대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서울음악콩쿨 2, 음악교육신문(서울) 1, 프라임콩쿨 1, 서울선화예고 콩쿨 2, 음악세계 전국결선(서울) 2, 전국 피아노 관현악콩쿨 전체대상 등 노력의 보답을 듬뿍 받았다.

이후 다시 한 번 도약의 시기를 맞았다. 갈고 닦은 실력을 통해 올해 예원학교 입학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예원학교는 김대진 현 한예종 총장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2015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등), 임윤찬(2022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우승 등) 등 다양한 예술인을 배출한 명문으로, 이곳에 진학하기 위해 몇 년 전부터 준비해 왔으며 입시 시기에는 레슨과 콩쿨을 통해 서울을 자주 왔다갔다 했다.

은우 학생은 학업과 피아노를 동시에 준비하는 일은 매우 힘들었지만, 그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 매우 성취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부모님과 피아노 선생님께서 굉장히 좋아하셨어요. 피아노에 한 발짝 성큼 다가선 생각에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요.”

은우 학생이 가장 잘 치고, 좋아하는 곡은 리스트의 라 캄파넬라(La Campanella)’와 슈만의 빠삐옹’, ‘알레그로 8’.

라 캄파넬라는 프란츠 리스트가 청년 시절 바이올린의 대가 파가니니의 연주회를 감상하고 감명을 받아 피아노로 편곡한 작품이다. 첫 음의 고음부가 멀리서 들려 오는 종소리를 연상시키며, 멜로디가 굉장히 유명해 가요, 광고매체 등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낭만주의의 대가 음악가로 유명한 슈만의 빠삐옹은 그의 독특한 창의력을 보여주는 곡으로 12개의 짧은 소품들로 구성, 가면 무도회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들을 연상하는 멜로디들의 향연이다.

그의 피아노 독주곡 알레그로는 자유로운 리듬의 진행, 박자와 템포로 피아노가 낼 수 있는 다양한 기교들을 표현한다.

 

배움을 넘어, 피아니스트를 향해 간다

 

피아니스트의 길로 들어서는 은우 학생.

피아노는 악보를 깊이 있게 해석하고 양손 건반의 손짓과 페달의 발짓을 곡에 맞게 활용해야 하며, 전문 연주자의 길로 가려면 연습 과정에서 대충을 용납하지 않는다.

기술적으로 손을 굉장히, 여러 방법으로 쓸 것을 요구하며, 페달을 언제 어디서 얼마만큼의 깊이로 밟아야 할 지도 연구해야 한다.

복잡한 곡을 빠르게만쳐서도 안 된다. 오히려 느린 곡일수록 건반을 잘못 눌렀을 때 확 티가 난다.

정말 좋은 연주란 속도와 기술이 아닌, 음악을 해석하고 예술적으로 풀어내는 감수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술과 감수성이 정말 중요하다.

은우 학생은 내 마음을 피아노로 표현할 수 있고, 건반을 어떻게 누르느냐에 따라 소리의 색깔이 다르게 표현이 된다는 것이 피아노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끝 없는 배움의 길 속에서도 옆에서 함께 같은 길을 걷는 홍수진 선생님과 묵묵히 응원 해 주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저절로 힘이 난다.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연주자로 성장하고 싶다는 피아노 꿈나무가 군산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약력------

(2022)

-음악세계 전체대상

-프라임 콩쿨1

-서울음악교육신문1

-교육감배 콩쿨 최우수상

-원광대학교

전체대상(총장상)

-이음콩쿨 전체대상

 

(2023)

-서울예진콩쿠르 1등 없는 2

-음악교육신문(서울) 1

-프라임 콩쿨 1

-서울선화음악콩쿠르 2

-음악세계 전국결선(서울)1

-전국 피아노 관현악콩쿨 전체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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