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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시대, 노후대비에 꼭 필요한 3대 연금은 꼭 알아둡시다!
글 : 나일환 세무사 /
2015.07.01 15:22:51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100세시대, 노후대비에 꼭 필요한 3대 연금은 꼭 알아둡시다!

 

 

100세시대, 국민연금을 포함한 각종 연금이 노후대비책에 투자매력까지 갖춘 팔방미인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예금은 금리가 낮아 인기가 시들해졌고 주식투자는 불안하게 여겨지는 까닭입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가계 금융자산 28858000억원 가운데 보험과 연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노후 준비는 3개 연금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국민연금 만으로는 노후자금을 충분히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등 사적연금을 동시에 가입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가급적 60세까지 납입하고 주부도 임의가입 바람직

 

국민연금은 노후 소득보장을 위한 급여로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이면 만 60세 이후부터 평생 동안 매월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2014년말 기준 국민연금 가입자는 2000만명을 넘어섰고 운용규모는 392조원에 달하고, 현재 국민연금의 평균 지급액은 30만원 수준이지만 향후 완전 노령연금 비중이 올라갈 것으로 가정하면 월 평균 연금액도 증액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연금은 물가변동에 따라 연금수령액을 조정하는데 올해의 경우 연금 수령액이 1.3% 인상됐습니다. 연금수령액은 지속적으로 증액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가능하면 60세까지 보험료를 납부하고, 전업주부인 부인도 임의가입을 해서 부부가 받는 연금 수령액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퇴직연금, 퇴직금으로 노후보장IRP300만원 한도 절세 혜택

 

정부는 20127월 퇴직급여의 중도 소진을 막기 위해 퇴직급여를 의무적으로 개인퇴직연금(IRP)으로 전환했습다. 퇴직금이 일시불이라면 퇴직연금은 연금 지급식으로 이해하면됩니다.

 

퇴직연금은 원칙적으로 회사가 가입하지만 근로자의 과반수가 참여한 노동조합의 동의를 얻어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DB형은 기존 퇴직금 제도와 유사하지만 의무적으로 IRP 계좌를 만들어 이 계좌로 퇴직연금이 이전되도록 하는 형태이고. 근로자는 퇴직후에 계좌를 해약해 일시금으로 받을지 계속 운용해 나중에 퇴직연금의 형태로 받을지만 결정하면 되는 상품입니다.

 

반면 DC형은 매년 발생하는 퇴직금을 개인이 선택한 계좌에 넣어 운용하고 계좌의 운용 위험은 근로자가 부담하는 방식이므로서 DB형은 퇴직금액을 미리 예상할 수 있지만 DC형은 예측 불가능하고, 운용을 잘못하면 원금손실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절세 혜택을 노린다면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추가로 가입하면 연간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도 가능합니다.

 

 

연금저축 '400만원까지 소득공제+세금이연'

 

연금저축은 2013년 소득세법 개정으로 연금저축 등 사적연금이 연금저축계좌로 통합됐습니다. 연금저축 계좌는 연령 제한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비거주자도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 가입기간은 5년 이상, 연금 수령은 만 55세 이후 연간 연금 수령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의 경우 10, 20, 30, 종신형 중 매월·매년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종신형연금은 생명보험사만 취급합니다.

 

연금저축 계좌의 장점은 소득공제 혜택과 세금이연 효과인데, 경제활동 시기 동안 연간 400만원 한도 내에서 세제 혜택이 있고, 55세 이후 연금을 받을 때 연금소득세로 과세되기 때문에 세금이연 효과가 커집니다. 때문에 연금저축을 가능한 한도액까지 납입하고 중도해지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 포트폴리오 투자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전액 또는 일부 계약이전이 가능하고 한 계좌 내에서 다양한 펀드에 분산 투자가 가능합니다.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안정적 상품과 고수익 추구 상품에 적절히 자산 배분해야 합니다.

 

때문에 연금저축은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야 하는데 안정적 수익을 원할 경우 연금저축신탁, 보험, 채권형 펀드에 가입하고, 고수익을 추구할 경우 주식형·혼합형 연금저축펀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금저축펀드는 주식형, 혼합형, 채권형 등 다양한 유형이 있을 뿐 아니라 국내·해외 자산에도 쉽게 투자할 수 있어서 본인의 재무상황 및 투자성향에 맞춘 자산배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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