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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군산병원 이성규 이사장
글 : 온승조(컬럼니스트) / gsforum@hanmail.net
2014.08.01 14:37:58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의사로서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왔던 젊은 시절을 보내고

동군산병원 이성규 이사장을 만났다.  얼핏 남다른 체구와 강한 이목구비로 주먹께나 쓸 법한 인상.  또 어찌 보면 하얀 가운에 짧은 나비넥타이를 맨 호텔 쉐프같은 인물상?  하지만 그는 의사다.  그것도 신경외과 의사.  신경외과(神經外科)는 뇌·척수를 비롯한 모든 신경계의 외과적 질환을 취급하는 분야로 상당히 섬세한 작업이 남달리 많은 과목이 아니던가?  사람은 겉만 보고는 모른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그를 만나자마자 고향을 물었다.  이 이사장의 고향은 정읍.  공무원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전주로 초등학교 전에 이사를가 초, 중, 고, 대학을 모두 전주에서 마친 그는 완벽한 전주사람이었다.  전주고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니.

 

소싯적엔 전주고에서 공부께나 했던 친구로 알려졌다고 한다.  그 때 대부분 우수학생들이 서울대를 진학하던 것과는 달리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진학하게 되는데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고 3때 복막염을 앓고 한 달 동안 병원에 입원하고 나서 예비고사, 본고사 시절에서 학력고사로 바뀐 1기 시절인데, 학력고사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것과 내신 등급 등의 이유가 그것이었다.  가까운 친구들이 서울대로 진학하고, 그저 전주를 떠나고 싶다는 마음에 약간의 방황기를 가졌다.  하지만 본과시절부터 학년 총 학생대표를 맡으면서 공부에 다시 진념하게 되었다고.

 

 


 

‘이성규신경외과’를 개원하면서 본격적으로 군산에 정착

연고가 전주인데 어쩌다 군산에서 병원을 시작하게 되었을까?  잠시 멈칫한 그는 장구한 젊은 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 흔한 군대이야기부터.  이야기를 이어보자면 의과대학 전문의를 취득하고 군복무를 하게 되었는데 복무직전에 사고를 당해 목 디스크가 발병해서 공중보건의를 하게 되었다.  그 공중보건의를 하게 된 곳이 바로 군산개정병원이었다.  1992년부터 만 3년 동안 근무를 하고, 1995년 제대하자마자 잠깐 연장근무를 해서 8월 말까지 개정병원에서 근무하고 9월1일자로 곧바로 미원동 있던 한 개인병원을 인수해서 ‘이성규신경외과 의원’을 개원하게 되면서 군산에 살게 되었단 것이다. 그렇게 그는 20년이 넘게 군산에 살고 있는 군산사람이 아닌 군산을 넘어 군산바보가 되었다.

 


 

동군산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열리기까지 수많은 역경을 이기고

대학재학시절부터 친하게 지내던 의사후배들과 함께 대학병원이 없는 지역에서 대학병원을 능가하는 종합병원을 열어 보는 게 꿈이었던 터라, 아무생각 없이 병원 개원을 준비하다가 98년 IMF시절을 맞게 된다. 그런 것이 뭔지도 모르던 시절에 병원 개원을 준비하고자 구 KBS 건물 뒤편 병원 부지를 사서 개원을 하려고 보니, 금융 문턱은 높아지고 땅은 허름해지고 결국 일을 벌이지도 못하게 된다.  이래저래 나운동 시민문화회관 앞 가정회관 건물을 인수해서 ‘제일병원’을 열게 되었다.  

 

그 후 의약분업 시절이 오고, 너무 어려운 상황이 누적되면서 일을 같이 했던 후배의사들과 헤어지게 되었다.  아마 그 당시 군산에 큰 병원이었던 한사랑 병원, 중앙병원 등이 다 문을 닫았던 시기였으니 이 원장도 바닥에 추락했다 말하던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부도가 난 한사랑 병원 건물을 인수한 사람들의 제안으로 제일병원을 하던 이 원장과 합작으로 ‘동군산병원’으로 이름을 짓고, 2004년 10월부터 시작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이원장 홀로2005년4월부터 병원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병원 이름은 나름 멋있는 이름도 있겠지만 군산이라는 지명을 안고 병원 이름을 짓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일일 것이라는 생각에 좀 촌스럽다는 평도 들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군산이 큰 도시라는 것을 알리는 의미가 되어 자랑스럽다고.

2005년 개원 당시 매출은 미비했지만 해가갈수록 성장을 거듭하여 지난해에는 초기매출의 4-5배가 넘는 대형 병원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한다.  물론 이러한 매출 신장의 기폭제가 된 것은 종합병원시스템을 2007년부터 운용하면서 부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에 대학병원 규모의 병원이 없는 상태에서 심혈관, 뇌혈관 등의 질환의 환자가 발생할 경우, 대형병원으로 이동시에 사망하는 경우도 높기 때문에 열악한 군산지역의 종합병원으로 지위와 역할을 격상시켜야 하겠다는 신념이 생겨, 병원규모를 확장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 병원은 예방학적 개념을 도입하여 암을 예방하고 발견할 수 있는 PET-CT 장비를 도입하고, MRI 등 최첨단 검사장비와 인력을 갖추고, 이후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등 응급센터를 개원하고 나서 종합병원으로 안착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종합병원으로 동군산병원의 역할

동군산병원은 지난 2010년도부터 심장혈관센터와 뇌혈관센터의 개소로 그간 응급상황발생시 시간을 다투는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힘들게 치료를 받아야 했던 응급 심장질환인 협심증·심근경색·부정맥 등 각종 심장질환자들과 급성 뇌경색·뇌혈관 협착증·뇌동맥류 등의 뇌질환 환자들이 24시간 가까운 곳에서 쉽게 응급진료와 검사,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군산지역의 의료여건상 가장 큰 취약상황이었던 야간 시간대의 급성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환자들에게 심 ․ 뇌혈관촬영 및 응급스탠트삽입술을 시행할 수 있는 24시간 응급콜서비스 시스템(Emergency Call System)을 갖추어 시간을 다투는 응급환자들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공공의료의 실현.동군산병원, 복부 대동맥류환자시술, 대학병원을 능가하는 수준

스텐트를 이용한 심장혈관과 뇌혈관분야 중재시술을 선도하고 있는 동군산병원이 최근 전국에서 최초로 복부동맥류 환자의 경피적 혈관내 스탠트이식 설치술에 성공했다.

 

동맥류는 혈액이 흐르면서 약해진 혈관 벽을 자극해 풍선 모양으로 부풀어 오른 질환이다. 동맥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발생하며. 특히 뇌와 복부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데 초기증상은 거의 없지만 파열될 경우 사망률이 높은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병원으로서는 갖추기 힘든 30분 안에 긴급수술이 가능한 응급시스템을 구축하고 그에 부응하는 국내 최고수준의 전문의료진을 영입, 대도시 대학병원에서 시행하는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동맥 내 혈전제거술 등이 가능해져 즉각적인 처치로 시간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 대도시의 대형병원을 찾지 않고도 빠르고 전문성 있게 대처할 수 있는 병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이성규 이사장의 신념이 크게 작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전문 의료진(세부 분과 전문의)의 보강

지난 3월부터 기존 의료진과 더불어 서울대의과대학 견관절센터 전문의, 건국대병원 신경과에서 뇌질환, 행동이상, 치매전문인 신경과 전문의, 광주기독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한국원자력병원 소화기센터 전문의, 순천향대학병원 소화기센터 전문의, 순천향대학병원 류마티스센터 전문의 전남의대 치주과 전문의등 주로 대학병원에서 전임의를 역임한 전문의로서 숙련도와 실력면에서 탁월한 의료진 보강으로 15개 진료과 35명의 의료진의 구성으로 진료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군산병원은 고령화사회를 대비한 노인성질환의 전문 진료와 지역 내 보건의료센터를 연계시킨 전문진료의 특성화, 의료취약계층 의료지원 등 민간병원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공익진료기능까지도 대폭 강화해 나가고 있다.

 

대형병원과의 진료협력체계구축_삼성서울병원 순환기(심장)내과 교수진, 동군산병원에서 파견진료 실시

군산· 김제· 부안은 물론 장항· 서천· 보령등 충남 서부권지역 공공의료 강화

삼성서울병원에서 재직중인 유수의 교수진들이 동군산병원에서 진료협약에의한 협진교수 자격으로 국내 순환기내과(심장내과) 분야의 대가로 이름난 삼성서울병원의 교수진들이 6월부터 파견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협력을 통해 지역병원과 대형병원(대학병원)과의 의료자원 간 원활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군산· 김제· 부안은 물론 장항· 서천· 보령등 충남 서부권지역의 의료안전을 효율적으로 높이고, 의료이용이 취약한 지역의 공공의료 기능을 확충해 의료안전망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스마트 병원’ (태블릿PC로 모바일 간호 업무 시대 개막) 

지역에서는 ‘환자중심 모바일병원 솔루션’ 5가지를 모두 도입하는 최초의 병원이 되며, ‘환자중심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적화된 스마트병원으로 재탄생 된다. 

 

이번에 구축되는 ‘스마트 케어 System’은 의료진(의사 및 간호사)이 진료에 필요한 환자리스트, 의료정보, 간호정보, 검사결과 및 임상관찰기록 등의 의료정보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다 간편하고,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의료진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환자를 관리할 수 있으므로, 환자와 의료진 간 진정한 의미의 쌍방향 소통 시스템인 셈이다. 

 

특히 의료진이 회진 시 필요한 의료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며 환자들도 MRI, CT등의 영상의학 사진 등 의료 정보들을 병실에서 직접 보며 의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원무과에서만 가능했던 수납기능을 병실에서 직접 결재가 가능하게되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지역최대규모의품격높은 검진센터 건립으로 재도약!

‘유소견자관리 전담 간호사제 도입, 암진단 전문 프로그램 강화'

동군산병원이 검사부터 결과까지 당일에 확인이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종합검진센터를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7600㎡ 규모로 착공한다.

 

새로이 건립되는 건강증진센터에서는 현재 갖추고 있는 대학병원급 장비인 PET-CT와 MRI, 3D-MDCT등의 촬영장비기본적인 검사시스템 이외에도 치과, 비뇨기과, 부인과검진암의 조기발견과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등의 예방사업도 중점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위ㆍ대장 내시경을 위해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소화기내시경센터가 청결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확장 운영되며 세계적인 암치료장비인 래피드아크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지역민과 함께하는병원’- 의료 취약계층 의료사회사업 확대 

동군산병원은 지난해 관내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6,500여건의 의료비 긴급지원사업, 장학금지원사업, 의료소외지역 및 도서지역 의료봉사와 가정방문간호등을 통해 민간병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에게 큰 사회적 신망을 얻고 있으며, 올해에는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공공보건의료사업 등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군산시의 진료권역으로 보면 인근지역(김제,부안)과 충남권(서천(장항),보령) 까지도 아우를 수 있는 생활권으로 분포되어 있다. 사실상 지역거점병원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병원인 셈이다. 또 지리적으로 농어촌이 가까운 만큼 소외계층과 노인을 돕는 공공의료 실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매년 홀몸노인 가정방문간호, 농어촌 일손돕기, 소년가장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지원을 꾸준히 실시하는데, 병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금으로 운영되는 ‘동군산병원사랑나눔 후원회’에서도 저소득층을 위해 심장수술, 척추관절수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병원 시스템 구축한 동군산병원 이성규 이사장

1995년 이성규 신경외과를 시작으로 20여년간 병원을 운영해온 이성규 이사장은 변화와 혁신의 기치를 높이 들고 병원 의료진과 지역주민들과의 꾸준한 신뢰와 공감대를 넓혀오고 있으며, 그의 노력은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진정한 공공의료란 민간중소병원이 지역주민과 가장 가깝게 있으면서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라고 생각한다”며 동군산병원은 지역의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소유가 아닌 역할을 중심으로 공공기능을 수행하며 응급. 외상, 재난의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지역 거점병원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1년 응급센터(응급의료기관)의 증축으로 응급의학체계, 응급의료시술체계, 의료네트워크를 통한 보다 전문화된 임상진료체계가 조화를 이루어 지역민들에게 최적의 의료환경을 제공하여, 군산뿐 아니라 서천, 장항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시의 의료사각지대로 방치되는 것을 방지하고 1년 365일,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적절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개원초부터 친절경영을 실행하고 있는 이성규 이사장은 350여명의 의료진,직원들과 함께 전직원 서비스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친절교육과 마인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7년째 하루도 거르지 않는 매일아침 친절조회 및 병원앞 아침인사 캠페인과 병원출입문을 열어드리는 일일친절 도우미안내, 고객경험관리 차원의 환자체험, 병원전체 친절도 모니터링, 친절이벤트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동군산병원은 우리지역 공공보건의료체계 내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위상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향후적으로 지역거점형 종합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의료 요구를 충족시켜 대학병원급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개인적인 바람

술자리를 상당히 즐기는 편인 이 이사장.  그는 가끔 골프를 즐기며, 초등학교시절 2년 정도 라켓을 쥐어 본적이 있는 탁구선수 출신이라고 자랑한다.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지금부터라도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이성규 이사장은  “모든 과를 다 구성해 종합병원을 만들고, 지역에서 혼자만 살려고 하는 정책은 절대 허락할 수 없는 일”이라며 손사래를 치는 그는 지역1, 2차 병원들과 종합병원이 상생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괴담처럼 흘러나오는 ‘맹장수술비용 몇 백만 원’같은 이야기로 의료민영화 문제를 많이 이야기 하고 있는 시점에서 의료민영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적정한 대응책이 필요할 것이란다.  중국관련 의료관광객 유치,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른 대응 등 앞으로도 병원이 가야할 길이 멀고도 험한 길임을 암시하며 인터뷰를 마감했다.

 

군산의 의료서비스를 책임지고 가는 두 개의 축은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이다.  전북대병원 이야기는 차후 다루기로 하자.  우선 많은 시민들이 지역의 1, 2차 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을 믿지 못하면 그 시민들은 가까운 원광대병원, 전북대병원, 예수병원과 서울대병원, 삼성의료원, 카톨릭병원 등 이름만 대면 아는 유수의 병원까지 아픈 몸을 이끌고 가야만 한다.  물론 생명이 달린 일이니 이것을 두고 옳고 그르고를 따질 수 없는 일이다.  다만 지역의 의료서비스체계가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연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때 많은 시민들도 지역종합병원을 선택받는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병원도 수익과 이윤이 창출되어야 더 좋은 기계와 장비를 도입하고 훌륭한 의사를 초빙하고 높은 서비스를 실시할 여건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일이지만 앞으로 동군산병원이 더욱 깊은 시민친화 의료서비스를 구현하는 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의료법인 오성의료재단 이사장 이 성 규 (李 城 揆)

 

학력

- 전주고등학교 졸업 (1981년)

-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졸업(1987년)

-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석사과정 수료(1990년)

-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박사학위 취득(1998년)

 

경력

- 1992.05.  한국 농촌위생원 군산개정병원 신경외과 과장 역임

- 1995.09.  군산 이성규 신경외과의원 개원

- 1998.09.  군산 제일병원 개원

- 2005.4 ~  現 의료법인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 이사장

 

상훈

- 2007.03.16 대한중소병원협의회장상 수상

- 2011.07.28 전라북도병원협회장상 수상

- 2013.03.23 전라북도의사회장상 수상(공로패)

- 2014.07.04 전라북도지사상 수상

 

교육현황

- 2009.02. 서울대병원 의료경영고위과정(AHP) 수료 (5기)

- 2010.02.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20기)

- 2011.02.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20기

 

주요활동사항

- 現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

- 現 대한중소병원협의회 재무 위원장

- 現 한국 의료·재단 연합회 부회장

- 現 전라북도 병원협회 부회장 

- 現 전라북도 도의사회 부회장

- 現 전북 지방검찰청 군산지청 형사조정위원회 부위원장

- 現 전북 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의료자문위원

- 現 전북 지방검찰청 군산지청 범죄예방위원회 자문위원

- 現 군산시 세정자문위원

- 現 군산해양경찰서 치안발전협의회 부회장

- 現 군산소방서 발전위원장

 

- 現 전북 자동차보험협의회 회장

- 現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군산지회장

- 現 군산시 시민합창단 단장

- 現 한국유네스코 군산지부 이사

- 現 군산시 애향운동본부 이사

- 現 한국자유총연맹 운영위원

- 現 (사) 군산시 자원봉사센터 이사

- 現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충남남부지부 이사

- 現 군산적십자평생대학 이사

- 現 새누리당 직능특별위원회 의료복지분과 자문위원

- 現 대한 신경외과 학회종신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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