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군산 근대미술관 (구_18은행 군산지점)
전시기간 2014년 4월 11일 - 2014년 6월 29일
주최 전북도립미술관
먹의순결 그속에서 예술의 혼을 만나다
지난해 군산근대미술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도립미술관과의 협력 협정에 따라 열리는 첫번째 순회전으로 최규상의 송심백절(松心柏節) 등 2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먹의 숨결’展은 문인화 및 서예작품으로 한국 근대의 유명작가부터 중국, 일본 등 각국의 대표 작가들까지 폭넓은 작품이 선보이며, 작품 속에는 주옥같은 시와 글귀가 들어있어 자녀들과 함께 늘 되새겨볼 수 있는 마음의 향기가 될 것이다.
군산근대미술관은 지난해 6월 개관 특별전으로 군산출신 대표작가인 하반영 화백이 기증한 작품 '붓으로 그린 민족의 혼(魂)'이란 주제로 개관 전시를 가졌으며, 도립미술관 특별전으로 ‘시간의 흔적-군산미술 재조명전’을 마련해 미술애호가 및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