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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우뚝
글 : 매거진군산 편집부 /
2014.05.01 17:08:24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군산시가 체육명품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체육인프라시설을 확충하고 스포츠마케팅에 주력하여 스포츠를 지역경제발전을 견인하는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스포츠 산업은 부가가치와 생산성이 매우 높은 굴뚝 없는 무공해 산업으로 스포츠에 관광, 레저, 환경, 건강이 접목된 복합 산업으로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50만국제관광기업도시를 추구하고 있는 군산시는 이러한 흐름을 미리 예측하고 스포츠산업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폭제로 삼아 다른 산업으로의 파급효과를 통하여 지역경제의 고도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50만국제관광기업도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계획하여 왔다.

 

이에 따라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 많은 예산을 할애하여 엘리트체육시설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체육인구의 저변확대로 우수선수 확보기반을 갖추고 전국대회에서 우수성적을 거둠으로써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왔으며 전국대회 뿐만 아니라 국제대회를 유치하여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하나하나 쌓아왔다.

 

또한 대국민 인기를 안은 프로스포츠의 폭발적인 성장에 따라 프로대회 유치를 위하여 구단과의 협상력을 강화하고 구단 측 요구사항에 대하여는 원윈 원칙 하에서 최대한 수용하여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연초 전주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농구단 KCC의 경기를 군산에 유치하여 시설과 운영에서 완벽한 준비와 진행으로 구단들로부터 성공적대회로 평가받아 앞으로 계속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으며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에 대한 순회경기를 유치하기 위하여 관계공무원들은 동분서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시는 연간 28개의 매머드급 국제대회와 전국대회 등을 개최하여 오고 있으며 특히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공식인증을 받고 국내 6대 메이저 대회에 이름을 올릴 만큼 급성장하여 금년도에는 1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매머드급 대회로 치러졌으며 2014인천아시안게임 마라톤 국가대표가 이 대회에서 탄생하기도 하였다.

 

 


 

또한 매년 연초에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시즌 첫대회로 시작하며 전국학생축구의 문을 화려하게 여는 금석배 전국축구대회는 스토브 시즌 중 겨우내 갈고닦은 전국의 초중고교 축구팀들이 용호상박하는 학생축구의 백미로서 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팀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최강의 팀으로 자리매김 할 정도로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이와 같은 스포츠대회 유치에 발 벗고 나선 결과로 군산시는 지난 1분기동안 국제대회와 전국대회 등 10개의 매머드급 대회를 유치하여 선수와 임원 대회관계자 등 18,000여명을 유치하였고 관광객 등 외래방문객 50,000여명이 군산을 방문하여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근대문화체험, 고군산 새만금방조제 등 관광지 방문과 지역특산물구입, 숙식 등을 통하여 50억여 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었다.

 

이는 스포츠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핵심기반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시 관련 산업 종사자들은 군산에서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가 열릴 때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품질의 특산물, 고객이 만족하는 숙식환경 등을 외래방문객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고심하고 있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호황을 계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스스로 자정노력과 서비스개선을 위하여 발 벗고 나서는 등 서비스분야의 괄목할만한 발전을 가져오고 있으며 스포츠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한결 같이 말하고 있다.

 

이렇듯 스포츠산업의 파급효과는 정량적인 경제적 이득 효과뿐만 아니라 서비스질의 향상과 개선 등 시민의식 향상, 도시이미지 개선, 도시위상 상승 등 도시브랜드 향상에 까지 폭넓게 미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군산새만금걷기대회와 군산새만금철인3종경기 등 18개의 전국규모의 각종 대회를 유치하여 명실상부한 스포츠명품도시 군산건설을 위하여 매진할 것이며, 이를 통한 150,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외래방문객을 유치하고 120억 원의 지역경제 수입효과를 달성하여 스포츠산업이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여 나아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부족한 스포츠 인프라 확충, 선진시민의식 확산, 선진국형 도시미관개선, 서비스정신의 정착 등 스포츠산업발전을 위한 토대마련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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