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ARTICLE > 사회
2013 AR-TOWNS
글 : 서진옥(문화평론가) / seoball@lycos.co.kr
장소 창작 문화 공간 여인숙
일시 2013년 9월13일(금) ~ 10월 4일(금)
포럼 <길-함께 창작하고 소통하다>
일시_ 2013년 9월 13일 오후 2시~5시
발제_ 이광준(기획자,비평가),
이상훈(창작문화공간여인숙 대표)
지정토론_ 김종길 (경기도미술관 뮤지엄운영파트장),
이명훈 (예술공간돈키호테큐레이터)
(사)비영리전시공간협의회는 2013년 6월부터 10월까지 국내 비영리전시공간 및 창작공간을 한 데 아우르는 대규모 아트 페스티벌 <2013 AR-TOWNS>를 개최한다. 2012년 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본 페스티벌은 부산을 시작으로 군산, 대전, 서울 등 전국 4개 도시지역을 순회하며 지역 현장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그들의 활동과 목소리를 듣고 90년대 말 대안공간들의 설립을 시작으로 약 15년간 국내 비영리전시공간 및 창작공간이 국내 현대미술에 끼친 성과를 짚어본다. 또한이들 공간의 현재와 대안에 대한 모색을 아카이브 전시와 포럼 등을 통해 모색하고자 한다.
<2013 AR-TOWNS>는 1990년대 말 이후 국내 비영리전시공간 및 창작공간들의 역사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아카이브展을 마련하여 부산에서는 영남권작가와공간의 목소리를 대전에서는 대전, 충청도 지역권의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이번 군산에서도 호남지역에서 일어나고있는 예술적 양상들과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독립적인 성향을 지니고 활동하는 국내 각지의 비영리전시공간 및 창작공간들의 모습을 알리고 함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된 목표이다. 숨어있는 비영리전시공간 및 창작공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통해 본 행사가 더욱 다채로워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