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는 고군산으로 오세요!!
선유도와 방축도
'올해 찾아가고 싶은 33섬'
걷기 좋은 섬, 체험의 섬
글 /
이복 회장 & 대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일상에서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체험도 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유도와 방축도가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14일 섬 관광 전문가 자문 및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해 발표했다.
걷기 좋은 섬은 섬 곳곳의 명소를 둘러보며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섬으로 독립문 바위, 출렁다리 등 곳곳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방축도가 선정됐다.
또, 체험의 섬은 낚시, 갯벌 체험, 짚라인, 해상케이블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섬으로 스카이 짚라인, 해수욕장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선유도가 선정됐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2016년부터 섬 지역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오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8월6일부터 8일까지 통영에서 열리는 ‘제2회 섬의 날 행사’에서 33개의 섬에 대한 추천 관광코스, 배편 현황, 방문 시기, 주요 먹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
또,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국문 관광 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찾아가고 싶은 섬」 별도 코너를 운영하여, 33섬 관련 정보 제공하고, OX 퀴즈 이벤트로 1,000명 대상 커피 쿠폰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 https://korean.visitkorea.or.kr
* 기본 여행 정보, 여행 사진, 추천하는 여행 코스, 연계 관광지 등 안내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우리나라의 섬은 육지와는 차별화된 우수한 생태‧문화‧역사자원을 가지고 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이 많다.”라며, “우리 섬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려 보다 많은 분이 섬을 찾고 즐기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섬을 방문하실 때 특정 휴가철(7월 말 ~ 8월 초)을 피해 가족 단위 소규모로 분산하여 찾아주시는 등 방역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하였다.
2021년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현황
연번 | 시도 | 시군 | 섬 이름 | 주요 관광 코스 |
걷기 좋은~섬 | 총 10개 섬 | |||
1 | 경기 | 안산 | 풍도 | 풍도둘레길(풍도의 비밀정원, 은행나무길 등) |
2 | 충남 | 보령 | 삽시도 | 삽시도 둘레길(오솔길, 밤섬해수욕장 등) |
3 | 전북 | 군산 | 방축도 | 방축도 트래킹 코스(독립문 바위, 출렁다리 등) |
4 | 전남 | 고흥 | 연홍도 | 연홍도 둘레길(연홍미술관길, 해안 전망대 등) |
5 | 전남 | 보성 | 장도 | 꼬막길, 뻘배길, 자전거길, 갯벌낚시, |
6 | 전남 | 진도 | 모도 | 신비의 바닷길, 모도 탐방로 |
7 | 전남 | 신안 | 기점·소악도 | 12사도 예배당 순례길(건강의 집, 생각의 집 등) |
8 | 전남 | 신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