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예술촌은 2015년부터 운영되어 지금까지 군산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2021년은 운영7년차에 들면서 기존 사업들의 발전시키고, 보다 혁신적인 사업들을 구상해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0년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팬데믹에 사업진행이 힘들었지만 크게 5가지 분류로 교육사업, 거리사업, 공간사업, 고리사업, 대관사업을 진행하여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창작소라는 비전을 실천하였으며, 국도비 공모사업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2021년에는 기존 사업의 전문성을 더 높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도시를 만들어 가기위하여 시민원탁회의, 시민거버넌스 구축 등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국도비 공모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군산시민예술촌은 예술인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곳으로 함께 소통하여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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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예술촌 박양기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실에 우리의 생활환경이 변해버린 상황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이러한 변화를 잘 이겨내 2021년에는 예전처럼 평화로운 생활로 돌아와 마음껏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