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민예술촌 ‘2019 지역문화기획인력 육성 문화도시아카데미’ 성황리에 마무리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은 지난 5월 14일부터 진행된 2019 지역문화기획인력 육성 문화도시아카데미를 10월 15일 워크숍을 끝으로 장장 6개월간의 강의형 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
군산시민예술촌은 지역문화에 대한 보편적 지식습득과 문화에 대한 창의적인 안목을 가진 지역문화인력 육성과 지역문화 콘텐츠 및 스토리 개발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 그리고 지역내 문화인력간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지역에 활기를 주는 문화인력을 양성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문화도시 아카데미를 개설했었다.
최초 수강생을 20여명으로 제한을 두었지만 지역 문화인력들의 많은 문의와 열의로 50여명이 수강생으로 진행된 이번 문화도시 아카데미는 총 11회로 이루어졌으며 9회의 강의, 1회의 특강, 마지막 11회는 워크숍으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표문송, 김선태, 김병수, 이근영, 강헌, 전고필, 송은정, 박진희, 최기우, 이희진)를 초청하여 1부는 실전에 필요한 강의를 들을 수 있었으며 2부는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져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총10회의 강의 중 7회 이상 참여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였으며 최종 워크숍에서 한 페이지 기획서를 작성하여 발표하여 선정된 2명은 교육 우수생으로 선정되어 군산시장상을 수여하였다.
군산시민예술촌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하여 기획자 양성과 발굴을 위하여 노력하여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앞장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