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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운영 ‘진포상회’, 장경희 대표

- “김 농사꾼의 정성”을 지켜가는 

- 순수 우리말 ‘아라섬 김’ 상표

<아라섬 김> 

아라는 바다의 순 우리말로서 바다 섬의 건강한 김을 뜻한다. 김 생산지는 군산 개야도. 해수와 육수가 만나 서해의 황금 갯벌의 풍부한 미네랄과 단백질 등 많은 영양을 품고 있어 어느 지역의 김보다 그 맛이 뛰어나다.

또한, 직접 기르고 제조, 가공,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챙겨보는 모습에서 음식에 대한 신뢰를 한층 더 깊어지게 한다. 1980년부터 현재까지 90ha에 달하는 양식장에서 영양과 맛의 최상점을 찾아 채취하고 생산, 가공하는 열정이 오늘의 진포상회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었을 것이다.

음식이 사람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그로 인해 건강이 가져다주는 소중함을 누구 보다 잘 알기에 힘들지만 고집스러운 공정을 변함없이 지켜나가고 있다.

생산지 관리를 위한 바쁜 일정은 지켜보는 이의 우려를 자아내지만, 가공, 판매를 위한 여러 타 지역의 일정과 생산지를 오가면서도 지친 모습 없이 항상 밝고 힘찬 음성으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바다의 싱그러운 향기를 전해주는 모습은 마치 바다의 당찬 여장군 같은 든든함을 보여주는 것 같다.

직접 경영을 하면서 깨어 있고 소통을 위한 Open Mind로 회사 운영에 남다른 넓은 시야를 갖고 있기에, 위기감 또한 놓지 않고 김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개발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Idea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장경희대표는 “신뢰 받는 상품을 위해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서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또 “두려움을 넘어 한발 한발을 내딛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고, 항상 제자리에 머물 수밖에 없기에 기업도 개인도 끝없이 변화하고 노력하며 변화의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사업가로써 순간의 무게 또한 진지하게 전해 주며 선택은 순간적으로 할 수 있지만 결과가 평생 갈 수 있다는 생각을 언급하는 모습에서 사업가로써 놓지 말아야 할 위기의식 또한 늘 품고 있음을 알게 된다.‘시간이 없다는 사소한 핑계는 갖지 않고 생활한다.’는 장대표는 시간 관리에 있어서도 타인의 작은 시간까지 소중하게 배려주는 섬세함까지도 갖추고 있는 배워야 할 것이 많은 경영자 중 하나였다.

고군산 개야도 섬, 바로 우리 지역에서 직접 생산되는 상품인 만큼 많은 관심과 애정이 이어지길 바라며, 장대표의 사업에 대한 열정과 항상 건강함이 함께 지속되길 기대해 본다.

또한 대표라는 무게감 있는 호칭보다 김 농사꾼이라 불리고 싶다는 장대표의 수수함에서 차별화 된 원초를 생육과 최고의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믿음을 한 번 더 느끼게 된다. 일반 소비자가 간과할 수 있는 원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등급 표준화를 진행 중인 김에 대한 관한 정보를 알리기에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모습은 정성이 담긴 엄마의 맛과 함께 깊은 바다의 향을 함께 전해준다.

진포상회

전북 군산시 죽성로 51(신영동)

Tel: (063)443-5080

Fax: (063)443-5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