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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역사박물관, 시민 바자회 공모 실시

-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시민 바자회 참여단체 공개 모집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박물관 벨트화 지역에서 시민 바자회를 주관하여 운영할 단체를 4월 8일부터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바자회 모집공고는 4월 3일부터 군산시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으로 신청 대상은 군산시 관내에서 활동 중인 시민단체로, 사행성 물품 및 주류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및 개인은 제외 될 예정이다. 신청 서류는 신청서, 단체 활동내역서, 바자회 운영 계획서이며, 4월 8일부터 12일까지 근대역사박물관 사무실(063-454-7874)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는 5월부터 10월까지 주말에 장미공연장 인근 차 없는 거리에서 바자회를 주관하여 운영하고, 바자회 장소 주변에서는 거리  문화공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에서 버스킹 공연을 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볼거리 제공을 통해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박물관이 되고자 바자회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속적인 바자회 지원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이 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물관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박물관이라는 슬로건을 세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박물관을 운영하고자 노력하며 군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문화 발전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