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군산시민예술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어쩌다 예술’ 교육시작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군산시의 문화특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군산시민예술촌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어쩌다 예술’이 2019년 프로그램을 확정, 강사와 수강생 모집을 완료하고 3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어쩌다 예술’은 성인 대상 8개 강좌, 청소년 대상 3개 강좌를 운영하며 시민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자기 개발 및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와 창의성 개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좌는 음악(정다운 가곡 부르기, 청춘동요교실), 전통(민요에서 판소리, 신명나는 장구), 건강(힐링요가), 문학(시․수필, 문학치유로서의 시읽기와 시쓰기, 시낭송), 청소년(말하는 몸․춤추는 몸, 날아라 색소폰, 탈춤)으로 강좌가 이루어져 있으며 단기는 상반기 7월 말, 연속은 12월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연말‘어쩌다 예술’의 발표회나 군산시민예술촌의 크고 작은 무대에 설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 한발 더 문화예술을 가까이하며 삶 속에서 소확행을 느낄 수 있다.
군산시민예술촌 박양기 촌장은 “시민들이 예술촌에 대한 사용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시민과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