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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계약관련 상담 및 부동산시장동향
글 : 최인성 /
2018.12.01 21:19:36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부동산 계약관련 상담 및 부동산시장동향

 

금번호에서는 현재 군산의 부동산 시장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동산시장을 뜨겁게 달굴 특별한 호재가 없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투자의 전의마저 상실한 무기력한 상태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고,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는 격언처럼 위기에서도 희망을 찾고자 하는 자세로 부동산 투자의 일반적인 지표를 제시하고 다음호에서는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필자의 생각을 피력함으로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주길 간절히 바란다.

 

앞으로 부동산 재테크를 하려거든 건물과 땅으로 구분해서 살피도록 하자. 땅위에 어떤 건물이 있는지 그게 문제이고, 앞으로 어떤 건물이 들어설지 그게 땅 투자의 최종목적이다. 따라서 땅은 개발가능성이 높은 것을 선택해애 한다. 

 

개발가능성이  없는 땅은 항시 그대로다. 그래서 농사만 짓는 고향땅은 값이 10년 전 그대로 있는 것이다. 그거 사놓고 값이 오르기를 기다리는 일은 오뉴월에 소불알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일이나 다름이 없다. 

 

땅을 가진 사람들의 소원은 최고의 건물을 지을 땅이다. 빌딩까지는 아니더라도 상가주택이라도 지었으면 좋겠지. 하지만, 어느 땅이 좋은 땅인지 그걸 찾아내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고, 값이 비싸서 함부로 다루기도 쉬운 일이 아니다. 

 

보통 일반인들은 집은 한 두 번씩 사봤기 때문에 경험으로 알 수 있지만, 땅은 투자자가 아니면 일생 접할 기회가 없게 되어 남의 그림처럼 여기게 된다. 지금 당신이 서있는 곳도 땅이다. 그렇다면 어떤 땅을 사야 돈을 벌 수 있을까? 

 

땅 투자가 초보인 사람은 꼭 전문가의 조언을 필요로 하시라. 전문가들은 뱀을 주면서 고기라고 하지 않는다. 땅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이웃이다. 사람도 이웃을 잘 만나면 부자도 될 수도 있다.

 

가령 노후 된 건물이나 주택을 철거하고 신축하는 행위에 있어 이웃들의 협조가 없으면 처음부터 그림 자체를 그릴 수 없는 경우가 그런 것이고, 필요해서 이웃의 땅을 구입하여 좀 더 활용 가치를 높이려 이웃의 땅을 매수코자 하면 그 이웃은 앞뒤 전후 사정을 들어보지도 아니한 채 마치 자신의 땅속에 금광이라도 묻힌 것처럼 대화를 단절하고 침묵해 버린다.

 

결국 아쉬운 자가 우물을 파게 될 거라 생각하고 기다리면 값을 더 받겠지 라는 심산이다. 물론 사유재산권에 대해 자본주의 국가에서 무엇을 강제할 수 없는(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대상은 제외)것이지만 정도가 넘어 확연한 갑(매도자)과 을(매수자)의 관계로 설정되어 지는 것이 안타까웠다.

 

서로 상생하여 당사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포인트가 있을 것인데 서로 자기의 입장을 강하게 제시하다 보면 결국 마음만 상하고 결렬 되어버리는 것이 부지기수여서 이런 상황은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 같다. 필자도 이런 현상에 대해 매일 매일 고민하고 있고 그 해답 안이 무엇일까를 찾아서 이해당사자에게 인정을 받고 싶다.

 

다음은 행동문제이다.

 

부동산투자는 돈이 돈을 불러오는 점포 없는 장사이기 때문에 일단 돈이 마련되면 결단력이 문제다. 사고파는 일을 너무 경솔하게 결정하는 일도 옳지 못하지만, 좋은 기회를 만나 좋은 매물을 만났음에도 우물쭈물 미루는 사람은 부동산과 인연이 없다고 봐야 한다. 필자의 주변에도 그런 사람은 많다. 

 

이거 살까? 저거 살까? 1년을 미루는 사람도 있고, 2년을 고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부동산은 세월 따라 값이 오르는 상품이기 때문에 결국은 돈을 더 주고 덜 좋은 매물을 고르게 된다. 똑 같은 조건의 기회는 다시 오지 않으니까,

 

또한 부동산투자는 자신의 노후와 직결되는 문제라 한시도 등한히 하기도 어려운 문제다. 또 지금 당장 돈이 있어야 투자를 할 수 있으므로 현재 돈이 없다면 5년 후나 10년 후에는 더 어려운 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 지금 씨를 심는 자가 되자. 심지 않은 자가 거두는 일은 어디에도 없다. 

 

국민연금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은퇴 때부터 사망 때까지 부족한 노후자금은 약 4억이라고 했다. 부자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돈이지만, 서민들의 입장에선 엄청 큰돈이다. 결국 가진 집을 팔아야 하고, 집이 없는 사람은 자녀들 눈치를 봐가며 병고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데 우리 모두 그런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필자가 중개업을 영위하면서 가장 힘든 사항은 사안에 대한 중심을 잡는 것과 중용이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아니하고 무게 중심을 정확히 잡아내고 그 중심점에 대해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그 일련의 작업이 너무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이 직업을 그만 두어야하는지에 대해 매번 고민을 한다. 

 

분명히 군산 경기의 모든 것이 어렵다. 모두가 아우성이다.

 

고민하는 필자도 군산 시민여러분도 모두 힘을 내자! 그래서 편안한 노후를 준비하는 우리가 되자!

 

석사공인중개사무소

공인중개사/부동산자산관리사/자산운용전문인력(부동산)

대표  최 인성

군산시 조촌동896(시청로10)

(063)452-0025/010-7758-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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