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gun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홈 > ARTICLE > 사회
군산시, 근대역사경관 보전을 위한『건축자산 진흥구역 관리계획』수립
글 : 군산시청 공보과 /
2016.03.01 14:04:45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군산시, 근대역사경관 보전을 위한건축자산 진흥구역 관리계획수립

-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경관유지 및 관계법령 특례 적용 -

 

군산시가 월명동, 영화동 일원의 도시재생선도지역에 대하여 경관유지 및 관계법령 특례를 적용한 건축자산 진흥구역 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근 군산시는 근대역사박물관, 고우당, 동국사, 신흥동 일본식 가옥 등 근대건축물 밀집지역의 건축자산을 토대로 전국적인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반면, 관광활성화에 따른 외부 투기자본의 유입과 급격한 지가상승, 상업적인 개발행위 등으로 근대역사경관이 훼손될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시에서는 오는 3건축자산 진흥구역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도시재생선도지역 내 건축자산의 훼손과 멸실을 줄이고, 군산만의 특색 있는 근대역사경관을 보전함과 동시에 도시 재생과 관광객 유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국가적 차원에서도 2001등록문화재 제도가 도입되어 근대 개항기 이후에 지어진 건축물도 문화재로 보호·관리되고 있으나, 미등록 건축물들이 훼손되거나 방치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한옥을 비롯한 근대건축물을 보전·활용하기 위한 법적 제도를 마련하여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20156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법에 따르면 소유자의 자발적 신청을 전제로 지원을 해주는 건축자산의 점적 관리제도인 우수건축자산 등록제와 함께 건축자산이 밀집한 지역의 경관을 관리할 수 있는 면적 관리수단인 건축자산 진흥구역 제도가 도입되어 개별 건축자산이 아닌 일정구역 내 군집되어 있는 건축자산의 보전과 경관관리가 가능해졌다. 우수건축자산은 수리·관리 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받을 수 있고 조세 감면 및 건축법 등의 특례를 받을 수 있으나, 지원받은 경우 증개축·재축·대수선·리모델링·철거시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특히 우수건축자산은 방화지구 내 건축물의 내화구조 요건을 다른 방법으로 대신할 수 있는 경우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어 방화지구에 따른 건축행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면적 관리제도인 건축자산 진흥구역은 지구단위계획을 포함하여 관리계획 수립 시 기반시설정비와 건축물의 신축 및 개보수 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지구단위계획에서의 완화사항 외에 건축법에 따른 건축선의 지정, 건축선에 따른 건축제한, 대지안의 공지, 맞벽건축 등의 규정을 완화 받을 수 있게 된다. 반면,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건축물의 높이와 건축물 및 공간환경의 배치, 형태, 전체 경관에 어울리는 색채 등 경관디자인 운영으로 무분별한 건축행위 등 경관훼손에 대한 규제가 가능해진다.

 

중국 중앙정부 상무부·FTA새만금 산업단지 활성화 적극 지원의사 밝혀

- 상무부 가오옌 부부장중국 옌타이 군산·새만금 홍보관 방문 -

 

중국 중앙정부 상무부 가오옌 부부장(차관)이 지난 23일 군산 옌타이사무소 및 새만금 홍보관을 찾았다. 가오옌 부부장의 이번 방문은 한· FTA산업단지가 조성되는 새만금 지역뿐만 아니라 중국과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군산시에 대한 관심표명으로장융샤 옌타이시장양리 옌타이부시장 등 30여명의 인사들과 함께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가오옌 부부장은 군산시 옌타이사무소 및 새만금 홍보관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올해로 발효 2년차를 맞는 한· FTA 새만금산업단지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기업의 새만금 투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FTA를 군산 농수산식품의 중국시장 진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는 군산 옌타이사무소(소장 황원진)의 요청에 대해서도이를 적극 수용해 향후 대외 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군산 옌타이사무소가 군산시와 옌타이시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 강화뿐만 아니라더 나아가 중국내에서 경제문화 등 다방면에서 특별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옌타이사무소 관계자는 “중국내 고위급 차관인 가오옌 부부장의 군산 옌타이사무소 방문을 계기로, 22년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옌타이시를 비롯하여 더 많은 중국 지방정부와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군산시와 새만금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해 111일 자매도시인 산동성 옌타이시에 군산시 옌타이사무소를 설치하여 중국 내 13곳의 자매우호도시와 인물적 교류 확대 및 경제통상협력 강화를 통한 체계적인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군산시 대표 브랜드 철새도래지쌀, 2번째 중국 수출길 올라

군산시 대표 브랜드 쌀인 철새도래지쌀이 또 다시 중국 수출길에 오른다. 군산시에 따르면 제희RPC(대표 한건희)에서 생산하는 철새도래지쌀 35톤이 오는 25일 중국에 수출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월에 30톤을 첫 수출한데 이어 2번째 중국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친환경 재배와 엄격한 가공공정을 거쳐 생산하는 군산쌀은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속적인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번에 수출되는 쌀은 중국 중산층이 소비할 예정이며 가격경쟁과 품질로 인정받은 군산쌀은 중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앞으로 더 많은 수출길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세계시장에서 군산쌀이 가격과 신뢰 면에서 고품질 쌀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앞으로 수출국을 확대하여 쌀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꽁당보리축제, 본격 시동

- 오는 4.29일부터 5.1일까지 미성동 보리밭에서 열려 -

11회 군산꽁당보리축제가 오는 429일부터 51일까지 3일간 미성동 주민자치센터 앞 보리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산꽁당보리축제위원회(공동위원장 진희완, 김규창)는 금년 축제는 2006년 축제 시작이후 10여년의 세월이 흐르며 농업인들이 고령화 되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 이를 타개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타 지역 축제를 벤치마킹하는 등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지난 2일 협의회를 거쳐 축제기간을 조정하여 축제의 품질을 높이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고 제11회 축제에는 이를 반영하기로 하였다. 지금까지 군산꽁당보리축제 기간은 5일동안 운영하여 왔고 부족한 재원은 축제수익으로 충당하여 운영되는 등 타 지역 축제보다 먹을거리 등에서 바가지없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면서 당초 농산물 판촉축제에서 농촌체험형축제, 농경문화축제로 한 단계 성장한 축제로 평가받아왔다. 축제위원회 신경용실무위원장은 꽁당보리축제 기간이 5일에서 3일로 조정되어 방문객들의 아쉬움이 많을 것으로 판단되나 축제 프로그램의 품질을 높이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보리자원을 활용한 짜임새 있고 알찬 축제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위원회에서는 3월초 대행사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축제 실무작업에 나서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월대보름, 흥겨운 풍물한마당 개최
- 병신년(丙申年) 한해 안녕과 소원 기원 -

병신년(丙申年) 새해 한 해의 풍년과 제액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는 제26회 정월대보름 풍물한마당 행사가 지난 20()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광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군산문화원이 주최하고 진포문화예술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투호,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전부치기, 떡메치기, 고구마 구워먹기, 부럼먹기 등 먹거리 한마당도 함께 열렸으며, 새끼꼬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탈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대동놀이대회 등이 한자리에서 열려 눈입이 모두 즐거운 풍성한 행사로 치러졌다. 마지막으로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소원빌기를 통해 서로의 안녕과 복을 빌어주었으며 우리의 전통문화 가치를 함께 나누고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한편, 정월대보름은 1년 중의 첫 보름날로서 가장 밝고 빛나는 날이라 하여 1년 동안 농사의 풍흉신수의 길흉화복을 점치고 제각기 소원을 비는 등 우리 민족이 가장 중요시했던 세시행사의 하나이다.

 

이건표 신임 월명동장, 관내 경로당 순회방문 나서

지난 5일자로 새로 부임한 이건표 월명동장은 17일과 18일 양일 간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순회 방문하였다. 이날 경로당 방문을 통해 신규 부임인사를 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실태 파악과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건표 월명동장은 이번 순회방문을 하면서 반갑게 맞아주신 경로당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동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관광해설사·군산역사문화탐방 지도사

군산도의 해양문화 역동성해설 역량강화 교육실시

군산시에서는 지난 16일 전국 최초 조달청과 협약에 따른 수학여행단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초중고 학교 체험학습 및 수학여행단 전담 자원봉사자로 위촉된 문화관광해설사

군산시청 공보과님 기사 더보기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닫기
댓글 목록
댓글 등록

등록


카피라이터

주소 : (우)54020 전북 군산시 절골3길 16-2 , 출판신고번호 : 제2023-000018호

제작 : 문화공감 사람과 길(휴먼앤로드) 063-445-4700, 인쇄 : (유)정민애드컴 063-253-4207, E-mail : newgunsanews@naver.com

Copyright 2020. MAGAZINE GUNSAN. All Right Reserved.

LOGIN
ID저장

아직 매거진군산 회원이 아니세요?

회원가입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

아이디/비밀번호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