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gun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창랑의 물이 흐리면 내 발을 씻으리라!!

초나라 고위공직에 있었던 굴원은 그를 질투하고 모함하는 무리로 인해 조국을 등지고 방랑하다 한 어부를 만나 지은노래로 알려진 어부사라고 알려진 이야기다.

• 11
• 0
• 3
• 0

임대차 계약관련 상담 및 부동산시장동향

• 11
• 0
• 2
• 0

군산 근대문화벨트의 중심, 근대역사박물관

새 정부 출범 이후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이 도시 재생으로 바뀐 가운데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근대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원도심 재생의 선진 롤 모델(Role Model)로 조명 받고 있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근대문화 중심도시

• 13
• 0
• 2
• 0

군산에 사진예술 뿌리 정착시킨 고 채원석

사진기(카메라)는 1839년 프랑스인 다게르가 발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 후 기능을 보완한 각종 카메라가 개발된다. 1888년 조지 이스트먼(코닥 설립자)이 아마추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소형카메라를 내놓으면서

• 11
• 0
• 4
• 0

‘우동집’ 리포터 서른한 살 채승연

승연씨는 ‘내 살 길을 찾자’고 생각했다. 군산상고 졸업하고 입사한 군산의 한 자동차 정비사업소, 보증수리 업무를 5년째 하고 있었다. 차량 접수하고, 손님 응대하고, 자동차 보증기간을 본사에 청구하는 일을 했다. 어느 날

• 11
• 0
• 2
• 0

패션한복 ‘황금단’ 김성순 대표

글로벌화 된 지금의 세상은 유용한 외래 문물을 많이 수용하기도 하지만 소중한 우리 전래의 것들을 잃어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 중 하나로 우리 고유의 한복을 들기도 하는데 언제부턴가 명절에도 거리에서 한복 차림의 사

• 11
• 0
• 4
• 0

서른세 살 약초 농부 강상우

상우씨는 콩밭에서 울었다. 9년간 연애하고 결혼한 아내와 곧 태어날 아기까지 있는 서른 살 가장은 주저앉아 울었다. 폐염전을 개간한 군산 하제 땅 1만 평, 임대해서 콩을 심었다. 콩이 자라는 모습은 대견했다. 수확을 한

• 11
• 0
• 2
• 2

공종구 군산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인문대학과장) 인터뷰

비안개가 자욱하게 깔렸던 지난 주말. 공종구 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군산시 장미동 미즈커피(북-카페)에서 만났다. 전통 일본식 다다미로 꾸며진 2층 북-카페에 들어서니 소설 <탁류>의 저자 채만식 선생이 환한 웃음을

• 11
• 0
• 2
• 0

서른 살 미용사 최종복

“푸하하핫! 원래 그렇게 자신한테는 엄격한가요?” 내가 미용사 최종복씨에게 두 번째로 한 질문이었다. 인터뷰 시간은 오후 9시, 나는 먼저 저녁밥 먹었냐고 물었다. 그는 “다이어트 해요. 저녁은 안 먹어요”라고 했다. 겨

• 12
• 1
• 2
• 0

스물아홉 살 플로리스트 박상준

“젊은 애가 뭐 하러 여기 왔냐? 이거 한 번 하면 계속 하게 된다. 오늘만 하고 오지 마!” 2011년 1월, 군산 OCI 공장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어른들이 상준에게 말했다. 상준은 새벽 5시 반에 일어났다. 30분

• 11
• 0
• 2
• 0

호떡 굽는 마술사 류제술 대표

호떡을 사러 우연찮게 들렀던 군산중학교 입구 그 가게에서 몇 차례 그를 보았을 때만해도 단순한 호떡집 사장인줄만 알았던 그가 뜻밖에도 한국마술협회 고문직을 맡고 있는 마술사이자 웃음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얘길 듣는 순간

• 11
• 0
• 5
• 0

군산대학교 정재영 과학영재교육원장을 만나다

군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매년 160~2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기관으로, 2006년부터 군산 및 인근지역의 초,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영재교육, 해양갯벌생태체험, 미니과학프로젝트, 최고과학자 및 성공한 벤처사

• 11
• 0
• 2
• 0

라대곤 소설집 '퍼즐' 잊혀진 여인

라대곤 소설집 '퍼즐' 잊혀진 여인

• 12
• 1
• 4
• 2

신익창 Sori像 2015 展

서진옥의 예술산책-신익창 Sori像 2015 展

• 11
• 1
• 3
• 1

여도지죄(餘挑之罪)

한비자는 사랑과 관련된 씁쓸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위(衛)나라 영공(靈公)은 미자하(彌子瑕)라는 미소년을 늘 곁에 두며 아꼈습니다. 위나라의 법에 군주의 수레를 허가 없이 타면 발을 자르는 형벌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 12
• 0
• 2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