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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종구의 독서칼럼: 책과 사람 그리고 세상 이야기
<해질 무렵>은 한국과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작가로 돌올한 황석영이 2015년 문학동네에서 출판한 경장편 소설이다.
[매거진군산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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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같은 삶과 문학, ‘고 이복웅 시인’
대학 한 편에서 돌을 깨고 독재에 항거하는 의미로 시위진압대를 향해 돌을 던지던 날들이 이어졌다. 그 혼란과 격변의 시대를 학생들과 함께 건너 온 분이 바로 고 이복웅 시인이다.
[매거진군산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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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인 3색'의 총선전략 현역 신영대·김의겸 의원, 채이배
2024년 4월 10일 수요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리는 날이다.
[매거진군산 /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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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가 춤추는 바람의 언덕 ‘옥구 들판’
세상살이가 힘들고 팍팍해질 때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그리운 이름의 대명사는 바로 여행이다. 가까운 곳이거나 먼 길이거나 상관없다. 겨울의 발치쯤을 향하여 떠나는 길이라면 동반자가 있거나, 혹은 홀로 나선다한들 어떠랴.
[매거진군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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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아름다운 예의(Crown shyness)
숲이 우거지면 그때 꼭 놓치지 않고 볼 것이 있어. 라는 현상이야. 우리말로 하면 ‘꼭대기의 수줍음’이라고도 하고, ‘수관기피 현상’을 의미하기도 한단다.
[매거진군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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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정의 미술칼럼) ‘깊은 암흑일 때의 빛’
작품의 기법과 배경은 한국적이지만, 소재는 2000년 전 베들레헴 아기 예수의 탄생을 그려내고 있다. 한국 전쟁의 그늘 아래에서도 희망의 소재를 통해 가장 어두운 시기에 불을 밝히던 사람. 운보 김기창 (1913~2001)
[매거진군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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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이 즐겁고 시민이 행복한 군산” 군산예총 황대욱 회장
이 지역 문화예술의 본산인 군산예총을 이끌어 가고 있는 황대욱 회장.
그는 ‘예술인이 즐겁고 시민이 행복한 군산을 만들자’는 생각을 가진 예술계의 원로이다.
[매거진군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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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이 하는 걸 오른손이 모르게’
배고픈 이들에게 ‘한 끼의 밥’은 하나님이고 예수님이다. 가난은 나라님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데…국민소득 3만 불을 넘어선 나라에서 밥 먹기 힘든 사람이 넘쳐 난다니 믿어야 할까.
[매거진군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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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천생연분 수필가
그녀 또한 꿈 많은 청춘의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고시 준비생인 신랑을 만났고, 12명의 식솔을 거두며 생전 해보지 않았던 농사일과 집안일로 허덕이면서 몸은 지쳐만 갔다. 살림하는 여자로 일생을 보내
[매거진군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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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제 가는 길
자전거를 타고 아파트 도심을 벗어나 옥산 당북리로 향한다. 너른 옥산뜰 확 트인 들녘이 한 눈에 들어온다.
[매거진군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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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이색 별주부전 ‘김형순 씨 가족의 휴먼 다큐’
시 낭송가이자 문화해설사, 숲해설사로서 가정과 사회생활 모두 열심인 형순 씨, 평소 남다른 부부 금슬에 무슨 말에나 조용한 미소로 단아함을 보이던 그녀에게 지난 9월, 예기치 않은 일이 닥쳤다.
[매거진군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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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르뽀) 육지 속의 섬, ‘오식도’는 안녕하신가요?
채헌석 노인회장과 함께 돌아 본 환경 현장
환경은 모두가 지키는 일, 주민과 공장의 상생도 중요
[매거진군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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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을 걷고 싶었던, ‘한길호스’ 양주영의 인생 이야기
시련을 견디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가는 제2의 인생
[매거진군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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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쓴소리’ 군산시의회 5선 한경봉 의원
관록과 경험의 의정활동, 세간의 관심 집중
바보 노무현 ‘냉철하고 따뜻한 정치인’ 존경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 의미 있는 하루살기
[매거진군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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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자’ 군장대학교, 이계철 총장에게 듣는다.
세계혁신대학 4년 연속 50위권 이내 선정
‘대학과 지역, 기업의 상생’은 필수 선택
국비지원사업 7관왕, 전문대학의 모범 행로
[매거진군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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