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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솔원님 전체기사(전체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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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솔원 시인의 아이와 떠나는 자연산책 22_백일 동안의 마중

이런 식물을 볼 때마다 경외심이 생긴다. 큰 바위의 오목한 틈에서 자라난 소나무, 아주 좁은 시멘트 틈을 뚫고 피어난 꽃들. 자주 만나는 풍경이지만 늘 기특하고 대견해 멈춰 서서 말을 건다.

[매거진군산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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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솔원 시인의 아이와 떠나는 자연산책 21_가장 먼 거리를 나는 작은

나비목 네발나비과에 속하는 이 작은 생명은 우리나라 전역뿐 아니라 북극을 제외한 모든 곳에 서식한다고 해요.

[매거진군산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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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솔원 시인의 아이와 떠나는 자연산책 6 - 동백은 진화하지 말아라

원아, 어떤 장미는 꽃잎이 수백 장인 것도 있어. 장미는 그 수백 장의 꽃잎을 갖고 아름다움을 이룬 결과 종족 번식은 어렵게 되었단다. 왜냐하면 그 수백 장의 꽃잎은 수술이 변이된 결과거든. 꽃가루가 묻어 있어야 할 수술이

[매거진군산 / 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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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솔원 시인의 아이와 떠나는 자연산책 5 - 박태기 나무

언젠가 은행나무 밑동에 난 어린 가지를 보며 환상통을 얘기했을 때 선생님은 환각지(phantom limb)를 말씀해주셨어요. 제가 선생님께 이 글을 드리는 연유입니다.

[매거진군산 / 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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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솔원 시인의 아이와 떠나는 자연산책 4 - 겨울을 건너온 네발나비

[매거진군산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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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산이 피었던 자리

지난가을, 화려한 꽃을 피웠던 석산의 잎이 겨울 추위에도 저리 푸르게 견디고 있어요. 아마 가을날, 석산이 그리 곧고 붉게 피어 빛나는 건 이 강추위를 건너왔기 때문일 거예요.

[매거진군산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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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아름다운 예의(Crown shyness)

숲이 우거지면 그때 꼭 놓치지 않고 볼 것이 있어. 라는 현상이야. 우리말로 하면 ‘꼭대기의 수줍음’이라고도 하고, ‘수관기피 현상’을 의미하기도 한단다.

[매거진군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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