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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 청춘은 아름답다. 김영광 청년
글 : 이진우 /
2021.05.01 11:31:37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꿈을 꾸는 청춘은 아름답다.

나는 IRON MAN입니다

삶의 모험을 즐기는 철인 김영광 청년

 

 

/ 이영미

다큐TV 기자

매거진군산 편집위원

ycm1022@hanmail.net

 

 

군산 봄바람 문화 추적단을 시작하면서 내가 담당하게 된 남부지역을 알아보기 위해 옥구로 나섰다. 평소 안면이 있는 청년에게 자신이 살고 있는 옥구 이곡리에 대한 몇가지를 질문하다가 청년의 마인드에 대해 감탄을 하게 되었다. 삶의 모험을 즐기는 철인 김영광 청년을 더 알아보기로 하고 그의 삶을 들여다보았다.

 


철인이라는 타이틀을 붙이게 된 계기와 의미는 어질고 사리에 밝은 사람이라고 설명하며 즉 마음이 넓고 슬기롭게 빛을 밝게 비추어 불변의 진리를 세상에 영향력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뜻이라고 한다.

 

현재 청년은 본업으로 인테리어 타일러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공간을 새롭게 창조해 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다. 부업으로는 글쓰기를 통해서 생각을 정리하고 과거 - 현재 - 미래를 방향들을 점검하고 삶을 감사와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고 독서를 통해서는 새로운 지식의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사색하고 변화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철인 3종에 도전하며 자신을 관리하고 있다. 철인 3종은 수영, 사이클, 마라톤의 세 종목을 연이어 실시하는 경기이다. 극한의 인내심과 체력을 요구하는 경기로 1970년대 미국에서 시작한 이래 수많은 동호인이 참여하는 인기 스포츠 종목이다. 하지만 누구나 도전하기란 쉽지 않은 스포츠기에 여전히 많은 이들의 로망이기도 하다.

 

김영광 청년은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한계성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매일 같이 퇴근 이후의 시간을 통해 투자하고 있으며 최종적인 목표는 군산지역에 (러닝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싶고, 독서를 통해 각자의 분야 속에서 성장과 성과를 결과물로 증명하고 함께 서로서로 격려하는 커뮤니티 모임을 만들어 가는 것)이 그의 목표라고 한다

 

취미 생활도 중요하지만, 그만의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시간 투자를 꾸준히 하는 모습이 자기 관리에 소홀히 하지 않고 계속 장전해서 나아가는 전문가다운 느낌이 들었다.

타일 인테리어 시공을 마치고 고객님이 만족해하실 때는 일을 통한 보람과 기쁨으로 자신이 한층 더 발전되는 계기가 되며 큰 힘이 되어 준다고 한다.

 

김영광 청년에게는 또 다른 취미활동이 있다. 독서를 하며 지속적인 글쓰기를 하는 것이다.

 

나는 꿈을 현실화하기 위해서 오늘도 글을 쓴다.

내가 가야 할 그 길을 당당하고 멋지게 살아가기 위함이다.

혼자만의 삶을 뛰어넘어 타인과 더불어 함께 갈 사람들과

인생을 함께 항해 할 것이다.

내가 가야할 명확한 길에 대해서 타협하고 싶지 않고

구구절절하게 설명하고 싶지 않다.

삶으로 증명된 모험가가 될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다짐하고 살아갈 철인이 될 것이다.

영원한 가치에 몰입하고 세워갈 시스템을 하나하나씩

하루하루 그렇게 묵묵히 만들어 가자!

나는 날마다 꿈꾸고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갈 것이다

 

독서 나눔을 통해서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주위의 다른 청년들과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스터디를 자주 한다. 요즘은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줌을 통해 스터디를 자주 하는 편인데 공감하는 점이 같은 독서 나눔은 많은 연결고리를 통해 자신을 더욱 성숙하게 만든다고 한다.

 

 

주위의 시선들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금은 묵묵히 저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서 의미 있고 도전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공이 체육학과이다 보니 체육 분야의 일에 종사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아서 다른 일에 경험하기까지의 망설임과 기다림 끝의 결과들의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렸다. 고민하고 생각하고 걱정하고 이러한 부정적인 사고의 틀에 꽉 사로잡혀있는 채 주위의 시선들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금은 묵묵히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서 의미 있고 도전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자신만의 강점을 끊임없이 계발하고 성장하는 생태계 구축을 통해 끊임없이 모험하는 삶의 자세를 갖추어가는 그는 지금은 혼자로부터 시작된 출발 선상에 있지만 같은 세계관과 결이 맞는 파트너분들과 함께 이러한 철학과 신념을 가지고 세상에 '보랏빛 수영장'을 모든 사람의 대상이 아닌 그저 이 업에서 끝까지 함께할 사람들과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고 한다.

 

자신을 만들어 가고 책임을 지는 일에 도전하는 김영광 청년은 아직 미혼이다. 이제 30대에 들어선 그는 자신과 함께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어 갈 동반자를 만나고 싶다고 한다.

 

달리기를 통해 자신의 잠재적 무한성을 도전했던 50Km 도전한 스토리. 취미활동과 일을 통해서 타인과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들. 꿈을 꾸며 성장하는 이 시대를 건설하는 청년의 앞날이 자신의 생각처럼 보랏빛 향기가 되길 간절히 바라며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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