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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제자들 육성하는 ‘테니스 외길’
글 : 이진우 /
2020.07.01 17:24:05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최희섭 테니스 감독

끊임없이 제자들 육성하는 테니스 외길

연습 통해 선수들 기량 향상되는 한 해 다짐

 


 

 

선수들이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대회에서 소모하는 입장이기에 항상 기량을 갈고 닦아야지요. 올해 각오는 연습을 잘 하자에요. 코로나19로 올해 열릴 예정이었던 많은 대회가 줄줄이 취소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열릴 대회들을 준비하고 있어요.”

()군산시스포츠클럽(회장 문택규) 소속 최희섭 테니스 감독은 스포츠클럽의 성인반, 엘리트반 지도를 위해 굵은 땀을 흘리고 있다.

운동을 업으로 삼으며 간혹 엎치락 뒤치락 할 때도 있지만, 그는 평소 레슨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평소 그는 미장 아이파크 옆 테니스장, 나운동 주공5단지 내 테니스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테니스를 가르친다. 라켓을 들고 설명하며, 직접 시범을 보이는 수업 시간은 그에게 있어 작은 활력소다.

 

최희섭 감독은 최근 대한체육회의 지역 공공스포츠클럽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그 동안 지역 공공스포츠클럽 정착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선정했다.

지난달 29일 만난 최희섭 감독은 상반기 연습에 몰두했다현재 엘리트, 일반인 수강생들을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학생 때 테니스를 시작했다. 초등학교 때 육상선수를 하다가 체육 선생님이 발 빠르고 달리기 잘 하는 학생들을 20여명 모집해 반년 간 훈련시켰고, 그 중 3명을 선수로 발굴했다. 그 시절 본격적으로 테니스에 입문하게 된 것이다.

10년간의 선수 시절 그는 두 번의 대회에서 괄목할 성과를 냈다. 1987, 1988년 전국 대통령기 테니스 대회에 우승한 것이다. 타고난 스피드가 경기에서 유리하게 작용했다. 그 때의 우승은 현재 감독 활동의 밑거름이 됐다.

 

성인 생활체육반은 그룹을 형성해서 동호회 클럽으로 활동하고, 엘리트반은 선수 혹은 운동에 관심, 소질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르친다. 생활체육반이 40분 연습하면 엘리트반은 그보다 조금 더 많은 시간을 연습에 할애한다.

굳이 테니스 길을 걷지 않더라도 제자들이 테니스라는 스포츠 자체에 대해 재미있어한다면 그는 그 자체로 보람차다고 말했다. 제자들을 만난 건 최 감독에게 큰 행운이었다.

현재 ()군산시스포츠클럽 테니스반 수강생은 엘리트 14, 일반인들은 20명이고 클럽에서 활동하는 회원은 16명이다. 초보자들은 필드에 서지 못 하기 때문에 그 윗 단계 사람들이 그룹을 형성해서 운영한다. 클럽반은 대회에 나갈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자로, 군산에서 열리는 군산시장기, 군산시종별, 군산시협회장배, 총장배 테니스 대회 등에 출전하기도 한다.

올해는 작년 재작년에 비해 연습을 해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늘었다. 대회 대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기량을 갈고 닦는 한 해가 되었다. 최 감독은 내년에 다시 열릴 대회들을 기약하고 있다.

 

최 감독에게 일의 보람을 묻자 테니스를 통해 대인관계의 폭이 넓어졌고, 많은 사람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게 됐다무엇보다 제자들이 즐거워하고, 건강과 삶의 활력소를 찾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테니스를 가르침으로서 제자들이 테니스가 이런 운동이구나깨닫고 연습을 거듭함으로서 스포츠의 매력을 알게 된다면 좋겠어요

최희섭 감독은 인터뷰 말미 우리가 운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운동을 하는 이유는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얻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시민들이 테니스를 배움에 있어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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