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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대변하다
글 : 이진우 /
2020.07.01 16:59:23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시민을 대변하다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의회

 

군산시의회 전반기 김경구 의장에게 듣는다

 


 

 

8대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지난 624일 제229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2년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8대 군산시의회가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의회란 슬로건을 내걸고 경청하는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생활의정을 펼치면서 전반기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에 군산시의회 전반기 김경구 의장을 만나 지난 2년간의 활동에 대한 평가를 직접 들어봤다.

 

 

8대 전반기 군산시의회는 201873일 출발해 2년간 김경구 의장을 중심으로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열린 의정활동과 집행부에 대한 비판·견제를 통해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전반기 군산시의회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한국GM 군산공장 활용방안 마련, 군산형 일자리 창출 촉구,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면제,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추진,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사업 재검토 촉구, 신종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 임시회 개최 등 중요한 사안들이 많았던 역동적인 의회였다.

 

이런 중대한 사안 및 지역 현안문제 등 민감한 안건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의장단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입법과 예산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준비를 위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의원 연수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경구 의장은 8대 군산시의회가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의회란 슬로건과 함께 경청하는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생활의정을 펼치면서 전반기를 마무리하게 되어 27만 군산시민을 대표하는 의회 대표로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시의회가 시민들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정당을 떠나 동료 의원들을 늘 존중하고 상호 소통하며 대화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등 항상 열려있는 의장이 되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의원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시민의 기대에 부흥하고 희망을 주는 군산시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하는 의회

 

군산시의회는 지난 2년간 안건 390건을 심의했으며, 의원 입법 발의 조례안 91건을 포함해 민생과 관련된 조례 199건을 제정하거나 개정했다. 또 일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8건의 성명서와 27건의 건의(결의)문을 채택해 중앙정부에 송부했으며, 조례안 199, 동의안 83, 승인안 5, 예산안 11, 기타 92건 등 총 390건의 의안을 처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위해 집행부를 상대로 자료 600여 건을 요구했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불합리한 594건의 정책에 대해 시정과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다.

 

 

시정 견제와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

 

군산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철저한 감시와 감독을 통해 평소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과 시책사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으로 시정 질문 4, 5분 자유발언 83건을 실시해 적극적인 시정 견제와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행정의 투명성과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켰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산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조례안과 군산시 새만금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군산시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일자리 창출과 골목상권,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기반 정책을 발의하고 유관 부서와의 유기적 협력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는 한편, 기관별 워크숍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등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북지역 최초로 군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군산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기본권 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회재난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시 차원에서 재난기본소득을 전 시민에게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

 

군산시의회는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고자 군산시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사업의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의원 각각의 지역구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군산사랑 상품권 발행동네 문화카페배달강좌 사업, 소상공인 지원정책, ‘배달의 명수등 다양한 군산시 경제 활성화 정책들이 단기성 사업으로 끝나거나, 예산 낭비로 이어지지 않도록 면밀한 검토와 지속 가능한 정책대안에 앞장섰다.

 

또한 장자도 발전소부지 환원과 미 공군 군산비행장 송유관 환경대책 수립 및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불평등한 한-SOFA 개정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서해 배타적 경제수역 모래채취 중단 촉구, 전북인력개발원 존치 촉구,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문을 발표하는 등 지역 이슈에 적극 대응하며 민의를 반영했다.

 

특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위기에 빠진 군산경제의 돌파구를 모색하고, 양질의 군산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군산형 일자리 창출 촉구 건의문과 군산시의회 주관으로 토론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위기 극복의 지혜를 모으기도 했으며,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새만금산업단지 장기임대용지 임대료 인하, 새만금 1·2호 방조제 관할 분쟁 해결 촉구, 새만금국제공항 조기 착공,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사업,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한 건의문 등 지역 문제와 시급한 현안사항에 대해 정부와 관련 기관에 강력히 촉구하는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의회

 

공식적인 의정활동 이외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의회상 구현에도 앞장섰다. 군산시의회는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활성화를 위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나눔으로 소통하고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금강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무료 배식봉사를 실시했으며, ‘사랑의 연탄 나눔빵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곳곳을 돌며 방역활동을 펼치고 시민들에게 감염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김경구 의장은 마지막으로 군산시민께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군산 시민여러분께 코로나19 위기에 잘 대처해 주셔서 감사하고 경기침체, 소비감소 등으로 민생경제가 크게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의 소중한 일상과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이 귀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8대 군산시의회가 많은 성과를 거두고 전반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입니다.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산시의회가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군산시의회도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모두와 한 뜻으로 힘을 모으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가족의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2년의 전반기 의장 임기를 마치고 평의원으로 돌아간 김경구 의장은 남은 2년의 임기동안에도 군산시민들과 함께, 지역주민들과 항상 소통하면서 시민의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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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 회장 & 대기자

bok93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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