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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 변호사를 만나다
글 : 박남혜 /
2019.07.01 11:55:02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유수연 변호사를 만나다

박남혜 특별기고

 

 

 

 

군산 여성기업인 협의회 자문을 맞아 회원사들의 많은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있는 법률 사무소 대표 유수연 변호사를 만났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법률사무소를 찾을 일이 얼마나 있을까. 변호사를 만난다는 것 자체가 생소한 이야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지만, 소송과 같은 달갑지 않은 일은 현대인들에게 어렵지 않게 생겨날 수 있다. 법은 어쩌면 냉정하기도 하고 온기가 전혀 없어 보인다. 또 가끔은 억울함과 분노를 부르기도 한다. 또 그 법 때문에 우리는 그 억울함을 해소하기도 한다.

 

오늘 필자와 마주 앉은 유수연변호사는 온화함과 배려의 느낌으로 특별함을 주었다. 그에게는 주로 행정에 관련된 사건이 많은 편이지만, 그 외 다양한 분야의 업무도 많다고 한다.  어쩌면 법률가이기 때문에 조금은 딱딱할 것 같은 만남일거라는 예상과는 달랐다. 그는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문득 人溺己溺(인익기익)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남이 불에 빠지면 자기로 인해 물에 빠진 것처럼 생각한다는, 즉 다른 사람의 고통을 자기의 고통으로 여겨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라는 의미이다.

 

온화하지만 다부지게 상담하는 모습에서 신뢰를 느낄 수 있었고 의뢰인에게 하여금 명확한 선택을 하도록 도와준다. 법률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느낄 수 있다. 항상 빈틈없이 재판을 준비하고 의뢰인을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임하는 모습은 사건의 크고 작음을 떠나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한다. 

 


 


 

 

이미 군산지역에서는 명성이 높은 유능한 변호사이지만 어린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는 앞으로 해보고 싶은 일이 많은 여성이기도 하다. 아직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육아에 대한 시간적 여유가 가장 아쉽다고. 계속되는 군산경제의 어려움에 이혼가정이 늘어나고 있다며 안타까워하는 유변호사는 민감한 시기의 어린아이들을 걱정한다.

 

안정적 행복함을 느껴야 할 중요한 시기에 가정 때문에 상처를 받고, 그 상처와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것이다. 지역과 청소년들의 환경적 변화에 대해 진심으로 걱정하는 유변호사의 목소리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요즘도 틈나는 대로 법을 공부를 하고 있는 이유가 급변하는 사회와 마주하며 지역의 작은 Platform(플랫폼)역할을 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자신감과 자존감이 있는 사람은 타인의 말과 생각을 받아드리려고 노력하며 이해하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상대에 대한 비판과 피해의식으로 늘 부정적인 환경에 놓이게 된다.”는 한 사업가의 말이 떠올랐다. 투명하고 맑은 미소, 다부지고 힘 있는 목소리, 信(믿을 신)을 좋아한다며 신뢰를 소중히 생각하는 유수연변호사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유수연변호사

군산시 법원로 63 / (063)451-0978

 

(전) 전주 덕진 경찰서 수사민원 상담위원 

(전) 전주 지방법원 정읍지원 부안군법원 조정위원

(전) 정읍 세무서 국세 심사위원

(전) 군산경찰서 법률자문위원회 위원

(전) 전라북도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위원

(전) (사)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 고문 변호사

(전) 군산시 학교폭력 대책 지역 협의회 위원

(전) 익산시 고문 변호사

(현) 전라북도 소청 심사 위원회 위원

(현) 전북 김제시 죽산면 자문 변호사

(현) 군산 중앙여고 운영위원회 위원

(현) 한국 가정 볍률 사무소 군산지부 이사

(현) 군산시 의회 고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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