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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글 : 이진우 /
2018.05.01 13:09:48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건국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 15~18일 군산컨트리클럽 개최

- 세계 속의 한국 골프 위상 세운 건국대 골프부

- 군산에서 4년차 맞는 대회, 군산시 적극 후원 나서

 


 

 

군산CC가 전국에서 몰려드는 중고등학생 골프 선수와 학부모, 골프계 인사들로 북적이고 있다. 건국대 총장배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골프 인재 배출의 산실로 재도약의 기회를 잡은 셈이다.

지난 2016년 최순실 사태 이후 잔뜩 움츠러들었던 스포츠계. 긴 잠에 빠졌던 한국 골프의 미래인 청소년 선수들이 다시 깨어나 16회째를 맞는 건국대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 대거 출전했다.

지난 2017년 대회에는 학기 중 출전 제한 등 여러 가지 규제에 묶여 불과 4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데 그쳤던 건국대 총장배. 그러나 올해 그 두 배 이상인 950여명의 선수가 출전 신청서를 냈다. ‘대한민국 최고, 최대라는 수식어가 붙는 대회로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

 

군산CC에서 열리는 건국대총장배의 의미

 

건국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15~18일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국내의 여러 대학에서 총장배 대회를 열고 있지만 중고골프연맹에서 공인한 유일한 대회로 위상이 높다.

대회 위상이 높기도 하지만 출전하는 선수들의 기량도 놀랍다. 매년 새로운 얼굴들이 트로피를 가져가는 등 건국대 총장배가 한국 골프 스타의 등용문으로 인식되고 있다.

군산CC는 선수와 학부모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값싼 골프텔을 제공하고 있으며, 81홀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의 골프장 시설, 연습 그린 등 선수들의 기량을 펼치기에 손색없는 시설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군산시의 지원도 적극적이다. 문동신 군산시장과 장경익 복지관광국장, 최낙삼 체육진흥과장이 힘을 모아 군산CC에서 열리는 전국 골프대회를 돕기로 했다. 이런 일련의 과정 속에 군산CC 서종현 전무의 역할이 컸다.

특히 이 대학 골프부를 육성하는 데 전력을 다해온 박찬희 감독은 물론 군산출신으로 궂은일을 도맡아 온 한근호 골프부 수석코치가 군산시와 시의회를 상대로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땀을 흘렸다.

건국대 총장배 골프대회는 유자격대회로, 골프규칙교실 연수를 이수하고 대한체육회 및 한국 중고등학교 골프연맹에 등록된 선수만 참여한다. 지명도가 높은 선수들의 진검 승부가 벌어지는 대회가 바로 여기라는 게 대학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계 속에 한국 골프의 위상 세우는 건국대 골프부

 

건국대 골프부 출신은 그야말로 기라성 같다. 이 대학 출신 여자선수들이 미국일본한국 세계 골프 3대 투어를 모두 석권하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내기도 했다.

최나연 선수(체육교육)KLPGA 통산 4승 및 LPGA 통산 4, 서희경 선수(골프지도전공 졸업)KLPGA 통산 11, 2010 LPGA 1승 및 2009 KLPGA 전관왕, 안선주(골프지도전공) 선수는 JLPGA 통산 5승 및 KLPGA 통산 6, 그리고 이보미 선수(골프지도전공 졸업)KLPGA 통산 4승과 2010 KLPGA 전관왕을 거머쥐었다.

세계 속의 한국의 위상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골프. 그 밑바탕에는 건국대 총장배와 같이 대회를 통해 인재가 발굴되고, 선수로 육성되는 과정이 숨어 있다.

그런 의미에서 건국대 총장배는 16회째를 맞는 길지 않은 역사이지만 한국 골프 인재 양성의 산 증인으로 기록된다.

··일 세계 3대 투어를 평정한 여성 프로골퍼 3명이 모두 이 대학 재학생이었던 지난 2016년은 특별히 기억될만한 해이다. 당시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관왕 최나연은 체육교육과 4년 재학 중이었고,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왕 등 4관왕에 올랐던 안선주는 골프지도전공 4학년이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4관왕에 빛나는 이보미도 같은 과 학생이었다.

당시에 최나연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누적 상금 1811,166달러로 상금왕과 시즌 최저타수 1위로 베어트로피를 수상하며 미국무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이에 질세라 안선주는 같은 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일본 진출 첫 시즌에 상금왕(14507만엔)에 오른 것을 비롯해 다승왕(4), 최저타수상(70.64), 신인왕까지 수상하며 일본 무대 4관왕을 달성했다.

한국에 있던 이보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상금랭킹 1(55,737만원)와 대상 포인트 1(391), 최저평균타수(70.78), 시즌 최다승(3)까지 4개 부문의 타이틀을 독차지하며 당시 한국무대를 평정했다. 이후 일본 무대로 옮겼으며, 일본 여자골프계 데뷔 하자마자 상금왕을 거머쥐었다.

 

건국대 출신 선수 통산 100승을 넘어 200승을 향해 출발

 

건국대는 지난 2000년 글로컬캠퍼스에 골프지도전공을 신설해서 2107년까지 영역을 가꾸어왔으며, 올해부터 골프산업전공으로 변화의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글로벌 캠퍼스에 골프부를 만든 그 다음 해인 2001년부터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를 매년 개최했다. 이후 매년 대회를 열면서 골프부를 적극 육성하는 등 골프인재 발굴과 양성에 노력하여 왔다. 그 결과 세계적인 골프스타들을 잇따라 배출하는 스타 선수 배출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다.

건국대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를 거쳐 간 스타들만 해도 세계를 주름잡을 정도이다. 한국 골프계를 한 손에 휘어잡았던 서희경, JLPGA의 상금왕 이보미, LPGA의 최나연, 일본 골프무대에서 꾸준한 우승자인 안선주, 한국과 일본을 함께 제패한 김하늘, 김혜윤, 안신애 등 우리나라 골프계의 간판스타들이 이 대회를 거쳤다.

그녀들은 이 대회를 통하여 청소년 스타로 발돋움했고, 건국대 골프지도전공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했으며 국내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거나 일본과 세계 무대로 진출하였다.

건국대 골프부는 지난 2016313일 이보미가 일본여자골프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 컵'에서 우승, 1982년 창단 이후 34년 만에 100승을 기록했다. 건국대 골프부가 기록한 100승의 투어별 승수는 미국투어 10, 일본투어 37, 한국투어 53승 등이었다.

한편 건국대 골프부는 1982년 서울캠퍼스 체육부에 남자팀으로 창단해 1994년 김종일의 '소나타컵 SBS 프로골프 최강전'우승으로 100승 행진을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117승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건국대 골프대회, 군산지역과 상생으로 대학의 위상 높여야


건국대 총장배가 시련을 맞고 있는 군산시민들에게 위안과 희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대회뿐만 아니라 대학의 위상과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건국대 골프 대회는 군산지역민들과 상생하는 역할이 필요하다.

최근 대회가 열리는 군산CC가 자리한 군산과 전북지역은 현대중공업 조선소와 GM 군산공장이 연이어 폐쇄 되면서 큰 충격에 빠졌다. 어려워진 지역 경제와 낙후된 도시 이미지, 그리고 시련을 맞고 있는 군산경제에 도전과 역경 극복의 과정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줄 것으로 기대된다.

골프 대회가 지역 이미지를 좋게 하는 데 지름길이다. 여기에 출전 선수들이 넘쳐 나면서 연습 라운딩, 대회 전 코스 탐사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 지도자, 골프계 인사 등의 군산을 대거 방문, 지역 경기 부양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지역 경기를 부양하는 효과도 기대되지만 골프라는 운동의 특성에 맞춰 선수와 학부모, 학교, 골프 관계자들이 대회 개최 도시인 군산시민들을 배려하는 마음도 중요하다.

대회를 후원하는 군산시와 대회를 유치하고 운영하는 군산CC의 긴밀한 협조는 필수적이다. 또 대회를 통하여 군산의 인재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선행과 봉사 등으로 지역과 상생하려는 모습을 보여줄 때이다.

 


 

 

민상기 건국대 총장 미니 인터뷰


학생들의 숨은 재능이 이번 대회에서 활짝 피기를 기대

 

민상기 건국대 총장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골프지도 전공과 대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유명한 골프선수들을 적극 발굴하겠다.“면서, ”대회를 통하여 우리나라 골프를 발전시키는 한편 건국대가 앞장 서서 골프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운동 선수들이 흘린 땀은 반드시 성적으로 보답되는 것이라면서, “여러분이 가진 능력과 흘려온 땀의 노력을 믿고 이번 대회에서 정면으로 부딪쳐 보시기 바란다" 고 응원했다.

대한민국 골프계 발전과 세계 속의 골프 한국을 위해 건국대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는 그는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이과 아직 피우지 못한 실력이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한껏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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