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문화가 있는 도시 만들기’ 시책의 하나로 국내 역량있는 시인들의 작품들을 선정해 작가의 동의를 얻어 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올려 시민들의 삭막한 정서를 순화하고 문화의식을 높이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우리 고장의 시인 여울 김준기 선생의 작품이 선정되어 지하철 1호선 동묘역과 3호선 을지로3가역에 올려져 서울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서울시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올려진 김준기 시인의 작품 “꽃과 낙엽 이야기”(여울시집 ‘여울에 띄운 상사화’ ; 2014)
-왼쪽부터 1.작품이 실린 스크린도어 앞에 선 작가 2.스크린도어에 실린 작품 3,4. 지하철 1호선 동묘역 2-3과 3호선 을지로역 7-3 스크린도어에 실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