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산걷기연맹(회장 문재권)은 10월12일 한국 그랜드슬램 코스 중 하나이며 세계최대의 방조제에서 펼쳐지는 전국 군산 새만금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그랜드슬램 코스 : 원주 100km / 제주 250km / 군산 새만금 66km) 2012년 대회는 3회째를 맞이하며, 1,2회대회도 전국 각지의 엘리트 회원, 동호회, 일반인 단체,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남녀노소 약4~6천 명씩 참가하여 바다의 만리장성인 군산 새만금방조제를 왕복 완주하는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치러냈다. 군산걷기 연맹은 북경 만리장성 도보클럽과 2010년 교류협약을 통하여 서로 상호간 걷기행사를 참가하였으며, 이번 8월18일에도 북경 금산령 걷기대회를 회원 20여 명이 참가하여, 군산시홍보와 새만금 걷기대회를 홍보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지 언론의 관심이 뜨거워 중국관영 CCTV와 신문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가졌고, 금번대회 역시 국제걷기 동호인 참여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새만금걷기대회는 엘리트 코스인 66km와 아마추어 코스인 6km, 10km, 20km, 33km 등 다양한 코스가 주어지며, 끝없이 펼쳐진 방조제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바다 위를 걷는 유일한 전국대회이다. 문재권 회장은 요즘 최첨단 의학기술과 생활환경이 나아지고 있지만 각종 현대병이 만연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운동부족의 원인을 둘 수 있고, 운동 부족이 암보다 더 위험하며, 우리 일상생활에 교통 환경이 너무 좋아지고 편리성 추구로 걷는 일이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대한걷기연맹과 같이 123운동을 펼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하나, 한정거장은 걷기. 둘, 2km까지는 걷기. 셋, 삼층까지는 걷기를 실천함으로서 일상의 국민건강 라이프스타일을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복장과 돈이 들지 않는 생활운동이다. 그래서 걷기대회를 통해서 올바른 걷기와 동기유발의 기회로 만들고자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군산걷기연맹은 2009년 창립되어, 회원 및 동호인들의 전국 걷기대회참가와 군산 새만금걷기대회를 알리는데 활동을 주력하고, 명실 공히 전국 유일의 걷기 그랜드슬램 코스 중 하나인 대회로서 걷기의 인간도전 코스로 앞으로 새만금해안도로의 완공 등 주변여건에 좋아지면 고군산 도서와 군산 시내를 걷는 150~200km 코스를 개발하여 3일 동안 전국유일의 바다 위를 걷는 군산의 대표 관광문화상품을 만들려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의 모습이 관광 상품이며, 그 모습을 고스란히 보며 걸을 수 있는 군산지역의 문화체육 축제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