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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제일신협 박창길 이사장
글 : 이진우 /
2021.05.01 10:45:29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40년 역사의 군산제일신협
2018년 나운동 시대 열며 새로운 도약
군산 최고의 신협으로 발돋움
박창길 이사장, “감동+친절+나눔” 실천


글 / 
이복 회장 & 대기자
bok9353@hanmail.net


본점을 나운동으로 이전, 본격적인 성장 거듭

군산제일신협은 고리채로 고통받는 영세 상인과 주민들을 위하고 ‘잘살기 위한 경제 운동’을 통하여 신협 조합원 모두가 경제적 자립을 이룩할 수 있도록 해망동에 위치한 해망제일교회 성도들이 종잣돈 450만 원을 모아 군산제일신협 이사장을 역임한 나용식 장로를 주축으로 1980년 8월 21일 군산시 해망동에서‘밀알신협’으로 설립됐다.

그로부터 12년 후인 1992년 7월 25일 당시 본점이 위치한 해망동에 자체 회관을 준공하며 성장을 거듭했으며, 지난 1996년 3월 소룡지점 개점에 이어 2002년 1월에는 미룡지점을 개설하는 등 신협으로는 보기 드물게 고속 성장을 이루어 왔다.

2014년에는 ‘수익성 향상’, ‘건전성 제고’, ‘사회적 가치 제고’ 등에 핵심목표를 두고 신협의 건전경영과 협동조합 금융으로서의 역할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신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에 따른 경영우수상을 받았으며, 신협과 지역사회, 대한민국 서민금융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장 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8년 2월 23일 박창길 상임이사장이 취임하면서 군산제일신협은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박창길 이사장 취임 4개월 뒤인 6월 4일, 본점을 해망동에서 나운동으로 전격 이전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시도했다.

과거 수산업이 활성화하던 때와는 달리 해망동이 갈수록 침체일로에 빠져들며 더 이상 해망동에 안주하면서 군산제일신협의 미래를 열어나갈 수 없다라는 박창길 이사장의 주도면밀한 신협 미래발전 계획에 따라 주거밀집지역인 나운동으로 본점을 이전하기로 한 것이다.

본점 이전에 멈추지 않고 미룡지점을 나운동 본점으로 통합하고, 해망동 본점을 소룡지점과 통합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결단을 내림으로써 군산제일신협 고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매년 300억 원 이상의 고속 성장 


박창길 이사장이 취임하기 전 2017년 말 자산은 600여억 원, 이월결손금은 5억4천여만 원이었으나 취임 후 3년 만에 이월결손금을 모두 정리하고 4억3백만 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하여 2.48%의 출자금을 배당했다.

본점을 나운동으로 이전한 결과는 얼마 지나지 않아 나타났다. 지난해 총자산 1,500억 원을 돌파하며 당기순이익 4억3백만 원을 실현했다. 총자산은 전년 대비 25%(302억 원), 당기순이익은 37%(1.1억 원) 증가한 수치로 본점을 나운동으로 이전한 지 1년여 만에 이 같은 높은 성과를 이루어 낸 것이다.

2018년 6월 나운동으로 본점을 이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면서 그해 총자산 85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19년 총자산 1,200억 원 돌파, 2020년 총자산 1,5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매년 300억 원 이상의 고속 성장을 이뤄내며 군산지역 최고의 신협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러한 군산제일신협의 고속 성장배경에는 박창길 이사장의 탁월한 경영과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에 대해 박창길 이사장은 “우리 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전 직원은 물론 군산제일신협 조합원들께서 저를 믿고 함께 동행해 주셨기에 본점의 나운동 이전과 고속 성장이 가능했던 것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함께 이루어 낸 결과”라고 말한다.

이런 결실로 매년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특히 감동+친절+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군산제일신협은 조합원을 위하여 친절한 서민금융 서비스 향상과 신협만의 특화된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각종 서비스 제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군산 지역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라는 신협의 정신을 십분 발휘해 지역경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도 4억3백만 원의 당기순이익 실현을 바탕으로 2.48%의 배당을 시행하였으며, 매년 지역민들에게 온(溫)세상나눔 캠페인 및 한국유리공업(주) 군산공장과 상생협약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신협의 역사

군산제일신협에 예금을 하면 비과세 혜택과 함께 모든 수익을 조합원과 나누는 은행으로 돈을 빌리면 그 이자가 우리 동네의 혜택이 되는 은행이다. 특히 다른 은행들과는 달리 신협은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을 최고 목표로 삼고 있다.

신용협동조합의 태동은 1849년 독일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한국신협은 1960년 5월 미국인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와 장대익 신부에 의해 부산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1982년 8월에 제정된 신용협동조합법에 의해 정착되었고, 신용협동조합은 1964년 4월 한국신용협동조합연합회를 창설했으며, 같은 해 5월에는 국제신용협동조합연합회(World Council of Credit Union)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90년대 들어서서 자산 20조 원 달성, 조합원 500만 돌파라는 엄청난 성장을 이루어내며 거듭 성장한 신협은 IMF를 겪으면서 잠시 성장이 멈춰 서기도 했지만, 위기를 극복하며, 2017년 당시 자산 70조 원을 달성하며 대표적인 서민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신협은 범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내 경기가 크게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전년 대비 8.3% 성장한 총자산 110조 9천억 원을 달성했다. 총 여신 규모는 78조 9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조 원(11%) 성장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30억 원 증가한 3,831억 원을 시현, 19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또한, 중앙회도 3,02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신용협동조합의 주요업무로는 조합원과 비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예탁금과 적금의 수납, 조합원에 대한 대출, 내국환, 국가, 공공단체 및 금융기관의 대리업무, 유가증권, 귀금속 등을 보관해주는 보호 예수업무, 어음할인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조합원의 생활 안정과 재난 대비를 목적으로 공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협의 공제사업은 저축의 다양화와 위험 보장에 대한 조합원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있다.(공제(共濟)란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비영리 보험)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지역사회개발 사업 등이 있다.

조합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조합원 1명에 대한 동일인 대출한도는 직전 사업연도 말 자기자본의 100분의 20과 자산총액의 100분의 1중 큰 금액의 범위 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군산제일신협은 기획재정부의 설립인가(인가번호 07-111)를 받은 정부가 인정한 안전한 금융기관으로 제1금융권과 같이 모든 은행 업무를 금융감독원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받고 있으며, 신협중앙회 감독과 순회검사의 불시 검사, 자체감사 등 모든 업무에 대하여 관리 감독으로 안전하게 보호받는 금융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제일신협에서 조합원을 위하여 취급하는 수신 상품은 보통예탁금, 자립예탁금과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높은 이자를 지급하고 있는 알찬자유예탁금, 목돈을 마련하기 위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불입하는 정기적금, 언제든지 원하는 만큼 수시로 불입하여 목돈을 마련하는 자유적립적금과 여유자금 운용에 제격인 정기예탁금을 취급하고 있으며, 대출 상품은 일반대출(아파트 등 부동산 담보대출, 공장대출, 태양광 대출 등)과 소상공인 지원 대출, 긴급 자금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상환 가능한 예탁금 대월, 소상공인을 위한 일일상환대출 및 자영업자특례보증대출, 직장인을 위한 햇살론 등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군산제일신협의 모든 예·적금 상품은 만 65세 이상은 5,000만 원까지 이자소득세가 전혀 없으며, 3,0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고 있다. 업무 전산화를 통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신협 창구에서 입·출금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신협 온뱅킹을 통하여 24시간 언제든지 비대면으로 모든 업무가 가능하다.

믿음과 나눔의 정신에서 출발하여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한 우리 군산제일신협은 특히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늘 곁에서 함께 해오고 있다.


● 박창길 이사장 개인 인터뷰


◇ 신용협동조합 운동의 가치와 방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우리 군산제일신협은 조합원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 이익은 지역과 조합원에게 환원하는 비영리법인으로 조합과 조합원 중심의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군산제일신협은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비은행 금융기관으로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서민의 가계생활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 군산제일신협은 ‘복지사회 건설’을 지상 목표로, ‘잘살기 위한 경제운동,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의 3대 실천 과제를 꾸준히 전개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현재 우리 군산제일신협은 15,300여 명의 조합원의 이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 신협에 대한 박창길 이사장님의 경영철학은 무엇인지요?

우리 조합의 성장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먼저 우리 군산제일신협이 단 기간내에 급성장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중요한 결정을 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김종쇠 부이사장님, 차장근 이사님, 장은식 이사님, 김종문 이사님, 고영수 이사님, 배창교 이사님, 백종길 수석감사님과 홍석준 감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사회에서 결정된 사안을 총괄하여 신속하게 진행해준 업무 능력이 탁월한 이동식 전무와 송해동 총무부장, 박형진 소룡지점장과 여신팀장 이창기 차장과 수신팀장 고명선 과장, 업무팀 송준섭 과장 등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제가 교회 장로이기 때문에 교회와 연합 하게 되어 저를 믿고 거래해 주신 전국의 90여 개 교회 목사님과 장로님들에게도 감사를 드리며, 저를 위해 헌신적으로 내조해 주신 사랑하는 아내 김옥희 권사님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위해 늘 쉬지 않고 기도로 동역해 주신 제가 섬기고 있는 일신교회 이영규 목사님과 온 교우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15,300여 명의 조합원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이 만사가 형통케 해주시라고 코로나-19사태 가운데에서 어려움이 있는 조합원이 없게 해주시고, 1,050억여 원의 자금을 대출하여 사용하시는 조합원님들의 사업을 축복해 주셔서 연체 없이 잘 상환케 해주시라고 기도로 시작합니다.

군산지역 제2금융권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축복해 주시고, 조합원님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조합이 되어 주시라고 기도합니다. 우리 직원들 피곤치 않게 강건하게 해주셔서 조합원님에게 기쁨을 드리고 감동을 드리게 하셔서 군산지역에서 제일 좋게 소문난 군산제일신협이 되게 해주시라고 날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신협과 일반은행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은행은 손님을 고객으로 모시지만 신협은 ‘신협의 주인은 조합원’이기 때문에 주인이 만족하여 행복하실 수 있도록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우리 군산제일신협은 소상공인과 서민 가계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지난 41년 동안 조합원의 경제를 책임지며, 탄탄한 재무구조와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여·수신 규모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군산제일신협은 창립 이후 지역의 서민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비과세 금리상품 출시, 서민가계 자금지원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군산제일신협은 서민들이 보호받는 금융기관으로 알려지면서 조합원 증강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고, 정부가 못하는 서민금융 경영을 신협이 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성이나 여신성장 면에서 해마다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상공인들이 타격을 받는 와중에도 군산제일신협은 조합원과의 지속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중공업과 한국GM 군산공장의 철수로 군산지역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되며 그야말로 군산경제는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였습니다. 이에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군산시민을 위하여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과 협력하여 2019년 약 28여억 원을(조합원 1인당 1,000만 원 - 280여 가정) 무이자 대출로 2년째 지원해오고 있으며, 무이자 지원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계획입니다. 군산지역 10개 신협과 함께 경제 사정이 어려운 군산시민 303명의 49억9천여만 원의 빚을 탕감하여 신용을 회복하게 해주었고, 군산지역 48명의 학생에게(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200만 원) 총 1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우리 조합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군산시민을 위하여 군산제일신협 임·직원의 성금 참여로 군산시에 기금 300만 원을 전달하였으며, 군산지역 노인 환경단체인 ‘소망회’, 군산지역 주요 장례식장과 군산의료원 등 업무 협약을 통하여 조합원에게 장례비용 및 의료비 할인 등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년 우리 조합원님과 지역민들에게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하여 저소득층에 겨울철 난방비 지원 및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한국유리공업(주) 군산공장과 상생협약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리 군산제일신협은 앞으로도 평생 어부바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신협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해망동에 위치한 늘빛지역아동센터(대표 채현주, 센터장 노금숙)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결연을 맺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눈높이 금융교육으로 협동의 가치와 건전한 경제관념 및 소비습관 등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우리 군산제일신협의 10년 중장기 비전 및 목표 계획에 따라 전라북도 최초 총자산 1조 원, 예대비율 80%, 순자본비율 10% 이상, 자본금 500억 원 등 목표를 조기 달성을 위하여 전 임·직원 모두가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대출 전문 금융기관으로 전국의 90여개 교회에 약 300억 원의 대출을 진행했고 지금도 많은 교회에서 대출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군산제일신협은 군산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최고로 제일가는 우량 금융기관으로 우뚝 설 것입니다.

신협은 이사장 개인의 회사가 아니고 조합원이 주인이시기 때문에 조합원의 뜻을 존중하고 조합원 이익창출을 위해 관련 사업을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 지역사회 성장에 발맞춰 더욱 튼튼한 군산제일신협을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가진 역량을 발휘할 것입니다.

● 박창길 이사장은?

군산제일신협 본점을 해망동에서 나운동으로의 이전을 과감한 결정을 통해 매년 300억 원 이상의 고속 성장을 이루고 있는 군산제일신협의 성장배경에는 박창길 이사장이 리더십과 경영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박창길 이사장은 군산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수료하고, 한창목재 대표를 역임했으며, 

사회활동으로는 한국 와이즈멘 전북지구 군산알파클럽 16대 회장, 군산YMCA 제15대 이사장,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5대 재무총장, 군산YMCA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장, 군산시 장로연합회 상임총무,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군산노회 장로회장, 군산서초등학교 초대 총동창회장, 군산시 해신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생명나눔섹소폰 찬양단의 단장으로 활동하며 노인 요양원, 불우 청소년 시설 등 사회 약자들을 위한 위문 공연을 하는 등 주로 기독교 관련 단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군산일신교회에서 시무장로를 역임하고, 현재 원로장로로 활동하고 있는 박창길 이사장의 종교적 신념이기도 하다. 

가족으로는 아내 김옥희 권사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큰아들 박현우 씨는 ㈜성광 군산지사 과장으로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고, 둘째 아들 박진우 씨는 서천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으며, 셋째 딸 박현진 씨는 대전에서 목회자의 사모로 활동하며 모든 가정이 예수를 믿는 기독교 가정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신협과 관련해서는 전무로 재직 시 우수직원으로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9년 군산제일신협 전무로 정년퇴직을 했으며, 신협 군산지역 실무책임자회 회장, 신협 전라북도 실무책임자회 부회장, 군산제일신용협동조합 감사를 역임하는 등 신협 실무통으로써 지난 2018년 제일신협 이사장에 출마해 당선된 후 현재 제일신협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군산제일신협
이사장 박창길
본점 : 군산시 하나운로 71(나운동) 063)443-1812
소룡지점 : 군산시 공항로 57(소룡동) 063)466-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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