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미술관과 함께 하는 현대미술전<별★동행>展이 다양한 주제속의 개성과 실험정신을 주제로 하여, 작가의 눈을 통해 보여 지는 또 다른 유토피아를 작가적 이미지로 해석된 작품들을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는 평면, 입체, 영상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 14인이 낭만적인 기술과 날카로운 분석, 그리고 풍부한 해석으로 개인의 서사를 현 세상과 소통하기를 기대하면서 도래할 새로운 미래에 대한 모종의 합의를 보여주고 있는 일상의 경험전시이다. 이를테면 현대미술을 통해 예술가의 새로운 지점을 응시하는 상호성에 입각한 네트워크로 <별★동행>展의 속내를 드러내고 있는 셈이다.
1관 전시장에 들어서면 공사장 풍경속의 현대인들의 내면적 세계를 그려낸 이주리 작가의 <공사장_심리적 풍경>,인간의 의식과 무의식의 이중성을 표현한 오종은 작가
2관 전시장에는 한국화의 범주를 확장한 표현의 작품을 보여준 정경심 작가의 <첫인사>, 자연을 패턴화 하여 기하학적의 표현한 정윤경 작가의
다양한 시리즈로 구성된 30점의 평면, 영상, 설치, 등의 시각예술 작품을 통해 이미지라는 것에 대한 해체적 해석과, 태도와 시각적 감성을 보여주는 동시대미술의 흐름을 살펴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