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새해 젊음을 펼치는 아트테리토리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은 2020년 경자년 새로운 아트큐레이터(장한성)를 선발하여 개복동 거리에 다양하고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려고 한다.
아트테리토리는 군산시민예술촌이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만드는 사람(예술가)과 보는 사람(관객) 사이의 접근성을 핵심 키워드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길거리 전시장’이다. 이는 젊은 예술창작자를 발굴하고 나아가 이곳 개복동 거리에 새로운 볼거리와 관객들의 유입으로 활기를 불어넣어준다.
올해 첫 문을 여는 서승현작가는 충남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후 홍익대학교 회화과에 재학 중이며 이번 아트테리토리에 전시되는 작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청년미술의 진보성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추상미술의 발전을 기대하게 할 것이다.
서승현작가의 작품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군산시민예술촌 야외갤러리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군산시민예술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어쩌다 예술’ 강사모집 및 수강생 모집
군산시민예술촌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어쩌다 예술’에 참여할 문화예술강사를 2월 1일~14일까지 공고하며 모집은 2월 11일~1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어쩌다 예술’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통하여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며 더 나아가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장르와 단계별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통, 공예, 미술, 음악, 문학, 연극, 무용 등 군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강사, 문화예술교육사면 누구나 강사로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민예술촌 홈페이지(http://www.gsartzone.kr/) 예술촌소식 - 공지사항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기간 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2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방법은 전화(443. 7725)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