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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에 이런 정보가 들어있다고? 한국인적성진흥원/ 강미라대표
글 : 이진우 /
2019.11.01 10:38:01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지문에 이런 정보가 들어있다고
?

한국인적성진흥원 강미라대표를 만나다.

 

 

   

지문하면 보통 범죄현장의 증거를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공항 입국 심사할 때 찍거나 중요한 계약을 할 때 도장대신 찍는 경우가 있다. 사람의 아이덴티티를 증명하는 수단의 하나인 지문. 그런데 이 지문에 DNA이상의 많은 정보가 담겨있다는 사실은 최근에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정말 그랬다. “그런 말도 안 되는 말씀 좀 하지마세요. 무슨 지문을 가지고 사람의 인성, 성향, 적성을 파악한다고요? 푸하하.”

 

그러나 막상 실제로 이 검사를 해본 후에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떠올랐다. 인간 각각의 정보는 우리의 지문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건 유전적인 축면 뿐 아니라 한 사람의 성향부터 인성까지 모든 게 몽땅.

 

실제로 필자가 강미라 대표와 검사를 진행한 후 이야기를 나눴다.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한국인적성진흥원 대표 강미라입니다. 군장대학교 유아교육과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인성검사 및 교육 그리고 지문검사를 통해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 및 학습방향, 개인재능, 다중능력 등 다양한 내용으로 접근하여 상담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적성진흥원, 이름이 살짝 어렵네요. 어떤 기관인가요?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았는데 정부기관은 아니고요. ‘인성적성을 통합하여 인적성이라고 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고자 한국인적성진흥원이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저도 지문으로 제 검사를 했는데, 정말 놀랬습니다. 어떻게 지문으로 사람의 인성까지 파악이 되나요?

 

타고난 기질과 부모님의 유전자로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기질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검사받은 분들이 유아 5세부터 초..고학생, 대학교 교수님에서 연구원까지 다양합니다. 삶의 경험이 많으신 분은 점쟁이라는 표현도 하실 정도로 신뢰가 높았습니다.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아이의 적성을 모르니 이거저거 시켜봐야 아이에 맞는 방향을 찾는데, 이 검사를 통하면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거 같군요. 이 검사의 또 다른 장점이 있나요?

 

조금 전에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부모이면서 내 아이의 장단점을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지만 막상 무엇이 내 아이에게 맞는지 몰라서 많은 사교육비로 이것저것 시키는데 아이는 싫어도 싫다는 말을 못하고 시키는 대로 하고 있습니다. 노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이 검사를 통해 다중능력과 대뇌강도를 알고 방향설정을 하면 즐겁고 행복하게 지도할 수 있습니다.

 

 

검사를 하고 싶은 분은 어떻게 연락을 하면 되나요? 검사비용은?

 

기본검사는 개인이 할 경우 양손 엄지, 검지 - 5만원

유치원, 어린이집 또는 학교는 단체로 인정하여 3만원입니다.

종합검사는 양손 10개 손가락과 손바닥을 검사하고 비용은 15만원인데 초등3학년 이상의 경우 후천성검사를 무료로 하고 선천성과 후천성을 비교 설명해 드립니다.

한국인적성진흥원 연락처는 044-868-2279, 010-6627-1595 되도록 핸드폰으로 연락주시면 바로 연결됩니다.

   

어떤 분들에게 특히 이 검사가 필요할까요?

 

일부 지역에서는 중,고학생을 위주로 하는데 저는 초,,고학생도 중요하지만 영유아의 기질을 알고 지도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2(4)부터 검사하면 좋겠습니다.

 

 

처음에 어떻게 이일을 하시게 됐는지요?

 

20년 전쯤 어느 나라인지 기억은 안 나는데 외국인한테 배우면서 한국인이 동시통역하여 지문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2018년 전에는 학부모나 대학생들에게 지문을 알려주고 자료를 제공해 주었는데 아이파스 회사를 통해 20183월부터 전문적으로는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1년 조금 넘도록 기본검사는 1000건 이상, 종합검사는 300~400건 정도 검사와 상담을 하였는데 많은 관심으로 선천적으로는 지문인적성, 후천적으로는 인성에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고, 일부 공교육에서는 이미 알려져서 학교 자체에서 이루어지기도 하는데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목표는 전국의 유아교육 및 공교육에서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관심을 가져줄 때 더 밝고, 건강하고, 행복할 것입니다.

 

한국인적성진흥원 강미라대표

010-6627-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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