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예술촌 동아리클럽
제14회 꽁당보리축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군산시민문화제 참여
군산시민예술촌(박양기 촌장) 소속의 동아리 클럽 ‘오하나 우쿨콰이어’, ‘달하’, ‘청춘’이 제14회 꽁당보리축제와 故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군산시민문화제에 참여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예술촌에서 활동하는 ‘오하나 우쿨콰이어’는 나이 제한이 없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동아리로 매주 토요일에 모여 연습을 진행하며 ‘달하’와 ‘청춘’은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댄스 동아리로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이 틈틈이 모여 연습을 해왔다.
이번 축제와 추도식에 참여한 동아리는 군산에서 이루어지는 축제와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설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성취감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군산시민예술촌 동아리클럽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
문화공간 ‘뒤뜰’에 ‘달맞이 나무’ 작품 완공
군산시민예술촌은 작년 문화공간 ‘뒤뜰’ 경관 조성을 한데 이어 올해 Upstage 대표 이정환 작가의 ‘달맞이 나무’ 작품을 완공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정환 작가의‘달맞이 나무’는 김종운․윤이슬․장한성이 참여 작가로 함께 하였으며 기존 ‘뒤뜰’공간에 나뭇잎을 형상화한 그늘막, 위에는 달이 떠있는 모습으로 제작되어 야간에는 은은한 조명의 달을 만날 수 있는 친화적인 예술 조형작품이다.
예술촌 뒤편 주차장에 자리하고 있는 문화공간 ‘뒤뜰’은 예술촌을 이용하는 인근 주민과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용을 원하는 문화예술인들에게 작은 야외무대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