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군산시민예술촌
지역문화기획인력 육성 문화도시 아카데미
‘현장전문가들의 문화기획 실전문답’
군산시민예술촌(박양기 촌장)은 지역문화기획인력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 ‘현장전문가들의 문화기획 실전문답’을 5월 14일 1강 문화기획자를 위한 창의적인 기획(표문송 에드쿠아언바운드 부사장)을 시작으로 장장 6개월간 격주로 11번의 강의형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위기는 기회라고 했다. 군산경제 불황의 돌파구로 군산시는 문화와 관광이 숨 쉬는 문화도시를 하나의 도시전략으로 선택 했다. 이러한 시기에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문화인력은 곳곳에서 필요를 요구받는다.
이에 군산시민예술촌은 지역문화에 대한 보편적 지식습득과 문화에 대한 창의적인 안목을 가진 지역문화인력 육성, 지역문화 콘텐츠 및 스토리 개발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 그리고 지역내 문화인력간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지역에 활기를 주는 문화인력을 양성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문화도시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강사와 강의는 2강 김선태 문학박사의 「지역문화의 힘, 한국문화의 힘」, 3강 김병수 도시기획자의 「도시적 상황과 삶을 위한 도시기획」, 4강 이근영 문화도시 오늘 대표의 「문화도시, 문화적 도시재생」, 5강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공개특강 「메트로폴리탄문화와 로컬문화」, 6강 전고필 광주대인예술시장총감독의 「문화기획과 현장활동」, 7강 송은정 완주문화재단 사무국장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8강 박진희 상상창고 soom 대표의 「삶 담다 예술! 예술 담다 삶!」, 9강 최기우 최명희문학관 학예연구실장의 「문화기획자의 글쓰기」, 10강 이희진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의 「지방 문화기획」, 11강 워크숍 및 (가칭)군산문화활동가대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