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gun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홈 > ARTICLE > 사회
주형이의 보험이야기_암으로 인한 치료비+간병비+생계비… 1억 ‘훌쩍’
글 : 이주형(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 /
2012.03.01 13:46:43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암 발병에 대한 공포보다 치료비와 간병비, 그리고 생계가 더 부담되는 시대가 됐습니다.”

 

예전에는 열악한 의료기술로 인해 암을 발견하는 시기가 늦고, 발병 후 조기 사망하는 사례가 많았다. 하지만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사례가 늘면서 1993년 41.2%였던 암환자 생존율은 2009년 59.5%까지 높아졌다.  치료기간이 길어지면서 경제적 부담이 늘어났다는 의미이다.

 

국립암센터가 발표한 암환자 1인당 비용부담을 보면 백혈병이 6700만원으로 가장 높고 간암(6622만원), 췌장암(6371만원), 폐암(4657만원) 등 순이었다.  뿐만 아니라 간병비와 생활비, 실직으로 인한 부채, 요양비 등을 고려할 경우 암 발병으로 인해 소요되는 비용은 1억2000만원 이상으로 분석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서도 암 진단 후 실직한 사람이 전체의 83.5%에 달하며, 비용 때문에 암 치료를 포기한 사례도 13.7%에 이른다.

 

2007년 암 의료비의 71.5%를 차지하던 건강보험 비중은 2008년 69.8%,2009년 67.9%까지 떨어졌다.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인 간병비, 대체의료 비용 등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면 본인이 부담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고령화 사회가 본격화되면서 본인 부담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30대 초반 10만명당 98.4명이던 암 발생률은 70대에는 1494.9명까지 높아진다. 고령화 사회가 심화될수록 암 발생률이 높아져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보험회사도 암보험 보장을 가입자 1명이 아닌 가족 단위로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하고,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노후 준비를 위해서라도 암 보험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주형(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님 기사 더보기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닫기
댓글 목록
댓글 등록

등록


카피라이터

주소 : (우)54020 전북 군산시 절골3길 16-2 , 출판신고번호 : 제2023-000018호

제작 : 문화공감 사람과 길(휴먼앤로드) 063-445-4700, 인쇄 : (유)정민애드컴 063-253-4207, E-mail : newgunsanews@naver.com

Copyright 2020. MAGAZINE GUNSAN. All Right Reserved.

LOGIN
ID저장

아직 매거진군산 회원이 아니세요?

회원가입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

아이디/비밀번호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