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당에서 만나는 '색다른 눈길'
- 2019 別★同行(별별동행)-
- OCI와 함께하는 현대미술전
OCI미술관은 OCI주식회사와 함께 함께 대한민국 현대미술계를 이끌어 갈 전도유망한 신진작가들의 열정을 선보이는 《2019 별별동행 (別★同行)》을 군산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2010년 첫 개최 이래 다섯 번째 동행을 이어가는 이번 전시에서는 OCI미술관의 대표적 작가양성사업인 OCI Young Ceratives와 OCI미술관 창작스튜디오를 거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OCI 공장이 위치한 군산시, 광양시, 포항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기업과 지역사회간의 문화 공유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 전시명 《2019 별별동행 (別★同行)》
2016년부터 OCI미술관과 함께 활동한 예비 스타 작가들을 별에 비유하여, 전시를 통해 각 지방을 순회하며 동행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갖는다. 군산 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3월 22일(금) ~ 4월10일(수)까지 열리며, 개막식은 3월22일 오후 2시이다. 이어 광양 문화예술회관에서 4월 12일(금) ~ 5월 1일(수)까지, 5월 3일 (금) ~ 5월 22일 (수)까지 포항 문화예술회관에서 진시회가 이어진다. 전시회에는 모두 18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김민주 라오미 박상희 박석민 사윤택 손선경 송윤주 오선영 우정수 유쥬쥬 이강훈 임현정 전혜림 정아롱 조민아 지희킴 한윤정 허수영 등이다.
• 전시 구성
이번 전시는 OCI미술관의 대표적 작가 양성 사업인 OCI Young Creatives의 신진작가 9명과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9명, 총 18명의 작품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다. 2016년 2017년, 2018년 총 3년의 기간 동안 OCI미술관과 함께 활동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활기찬 색과 참신한 발상이 주를 이루는 회화 작품과 기존의 것을 탈피하고 소재의 다양성을 보이는 설치작품, 디지털 매체를 적절히 활용하여 새로운 감상의 문을 열어주는 미디어 작품 등 약 35여 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