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제7회 늦봄터 가족의 밤’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지난 12월 14일 군산청소년수련관 7층 연회장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중인 청소년 및 학부모님 등 100명을 초대해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에서 청소년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재능과 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청소년들은 난타, 기타, 방송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청청 라디오’(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가 함께 청소년의 푸른 미래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진행하여 참여 청소년들이 부모님, 선생님, 지원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시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 참석한 최재민군은 “3년간 방과후아카데미를 떠올리면 좋은 추억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저희를 위해서 항상 애쓰시는 방과후아카데 선생님, 열심히 가르쳐주셨던 강사선생님, 물신양면 도와주신 지원협의회 위원님, 동고동락했던 친구, 후배들에게 모두 감사하고 고마 마음을 전하고 싶다. 늦봄터란 이름을 오래도록 기억하며 더욱 멋지게 성장하는 제가 되겠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청소년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