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파호수
긴 겨울
어둠이 머물던 물빛다리
찬바람 사라지고
어느 덧
밤낮 길이가 같아진 계절은
산들바람으로 다가와
호숫가에 찰랑입니다.
개나리
이른 아침에
샛노란 봄을 꽃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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