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개복과 통하다’ 군산시민예술촌 야외갤러기 ‘아트테리토리’展
- 익숙하면서도 낯선 풍경, 「빌딩산수」전-
지역예술인과 군산시민예술촌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시공간인 야외갤러리 ‘아트테리토리’전이 2017년 첫 번째 전시회 문을 열었다.
금번 전시는 수묵작업을 통해 고층건물과 인간의 몸을 그래픽적으로 표현하며 활동하고 있는 동양화가 이여운의 작품(홍대 대학원) 『빌딩산수』등 총6점의 작품으로 3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2달간 전시된다.
군산시민예술촌의 문화예술거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아트테리토리(야외갤러리) 전시회는 도심과 도심을 연결하는 가교역할로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2016년도부터 지역의 작가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17년도는 주제가 있는 전시로 원도심(개복동)의 중심에 있는 예술인의 거리와 인근지역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배경을 기억하내는 과정 안에 사람을 매개로 공간과 시간을 재발견하는 작품(미술,사진등)으로 청년작가와 지역작가의 작품으로 총 5회에 걸쳐 전시될 예정이다.
군산시민예술촌의 대표 박양기 촌장은 아트테리토리 전시회를 통하여 전국의 수준 높은 작품을 야외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장이 되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창작소
NO. 3
군산시민예술촌
063.443.7725
군산시 중정길 17 구)우일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