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서포터즈란?
군산대학교 SNS 서포터즈는 SNS상에서 군산대학교의 여러 가지 홍보를 위해 모집된 인원으로서 2014년 12월에 7명의 학생들이 1기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2015년 7월 1일부터 7명의 학생들이 SNS서포터즈 2기로 활동 하고 있습니다.
활동기간은?
2015년 7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총 8개월간! 7명의 서포터즈들이 활동합니다! 학과와 성별, 학번, 나이에 관계없이 학생들과 같은 마음으로 모인 7명의 서포터즈 활동은 방학 때도 쉬지 않고 쭉 이어나가는 중입니다!
활동내용이 궁금해요!
학생들이 가장 많이, 손쉽게 접하는 SNS 매체인 페이스북을 이용해 군산대학교 공식 페이스북에 교내외의 소식, 정보 등을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교내 축제 및 행사 취재와 전파, 우수 정책(행정)사례 발굴과 전파, 군산대학교의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사진, 영상컨텐츠 업로드 등으로 학생들에게 발 빠르게 소식을 전해드리려 노력중입니다! 또한 공식 블로그 운영 등으로 페이스북에 비해 활동량이 부족한 블로그를 성장시키려 노력중입니다. 이처럼 군산대학교 학우 분들의 마음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려 저희는 방학 때도 꾸준히 연구하고 회의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특별한 활동 혜택은?
먼저, SNS 서포터즈는 특별하고 큰 혜택과 보상을 바라고 활동하는 일이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가장 먼저 애교심(愛校心)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일이므로 자발성이 우선이어야 합니다. 물론! 서포터즈만의 반짝거리는 혜택은 있습니다. 개인 이름으로 된 명함이 주어지며, 위촉장이 수여됩니다. 총장님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기에, 당연히 총장님 명의 활동확인서가 발급되며, 소정의 서포터즈 개인별 활동비(근로장학금)가 지급됩니다.
SNS 서포터즈는 다른 활동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다른 활동을 많이 해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온라인상에서 주로 활동한다는 점이 다른 활동과 차이가 있습니다. SNS 서포터즈라는 말 그대로 저희는 온라인에서 학교와 관련된 기사에 댓글을 달거나,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같은 SNS에 해당 기사를 연결시켜 재학생 분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 학교와 관련 없는 분들에게도 홍보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또한 저희는 학교에서 큰 제약을 두지않기때문에 무엇보다 학생의 입장에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딱딱한 문체가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편하게 글을 읽을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SNS 서포터즈 활동의 장점?
우선 장점을 말해보자면 첫 번째, 본인들의 학교에 대해 활동을 시작하기 전보다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쏟을 수 있습니다. 평소 군산대학교가 자주 실시하는 작고 소소한 것에서부터 크고 많은 것까지의 정책과 일정을 뚫어볼 수 있으므로 장점이 됩니다. 두 번째, 본인들의 온오프라인 안팎에서의 소통능력이 향상되어 학교의 학생들과 공감할 수 있고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평소 관련이 있지 않는 이상 정확히 모르는 학교 시스템과 권한들을 서포터즈들이 알기 쉽고 편리하게 설명을 해줄 수 있으므로 장점이 됩니다.
SNS 서포터즈 활동의 어려운 점?
첫 번째, 전체 단과대학 정보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군산대가 공과대학과 해양대학이 강점이므로 이를 중심으로 정보가 보다 많이 전달되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단과대학들에 대한 정보와 소식들의 비중이 적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두 번째, 아직 SNS 서포터즈를 실시한 지 일 년이 채 안되어 체계적인 틀이 덜 잡힌 느낌이 들어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군산대가 대외적, 인터넷상의 홍보를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SNS 서포터즈가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이런 아쉬운 부분들을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SNS 서포터즈의 앞으로의 계획 및 포부
‘군산대학교 SNS 서포터즈’는 학생과 학교 사이에 소통을 주도하는 ‘다리’와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 할 것입니다. 학교의 생각과 이야기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학생들이 필요로 하고 흥미 있어 하는 이야기를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학생들에게 학교 사이에 거리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군산대학교 공식 페이스북에 교내·외의 소식, 정보 등을 게시하고 교내 축제 및 행사 취재와 전파, 우수 정책사례 발굴과 전파,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사진, 영상 콘텐츠를 게시할 것입니다. 또한, 학교의 대·내외 소식과 학생들에게 알려주어야 할 공지사항 등을 SNS에 게시하여 학생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줄 것입니다. 또한 군산대학교 학생들이 할 수 있는 많은 활동과 행사에 대하여 홍보하여 학생들의 자율적인 행사참여가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런 활동을 통하여 학교와 학생사이의 벽이 없는 소통이 잘되는 학교,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학교, 학교를 알고 학교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많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활동할 것입니다.
각자의 지원동기?
문성국(경영학과, 24)
저는 제가 살고 있는 군산을, 그리고 저의 학교인 군산대학교를 너무나 사랑하는 군산 시민이자 군산대학교 학생입니다. 평소 학교에 대한 정보를 많은 학생들이 알지 못하고, 일부 학생들에게만 전파되는 것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어떻게 하면 많은 학생들이 유용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SNS 서포터즈를 하면 훨씬 수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새렘(경제학과, 21)
군산과 같은 전북 소재지인 전주는 얼마 전에 한국인이 살고 싶은 도시 중에서 6위를 한 지역입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전주가 인기 있는 도시로 떠오르게 된 이유 중 하나는 페이스북과 같은 SNS 때문입니다. SNS에 전주 관련 글이나 사진을 보고 매력을 느낀 사람들이 전주를 방문하고 또 다른 SNS에 글을 올리고 그것이 반복되어 지금처럼 인기 있는 도시가 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바로 옆 도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요즘에는 SNS가 정말 중요하고 그 영향력이 엄청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서포터즈가 되어 SNS로 홍보를 하게 되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군산대학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다른 단체에서 서포터즈를 한 경험은 없지만 고등학생 때 신문사에서 1년간 학생기자로 활동한 것이 있어 그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도 서포터즈를 통해 학교에 관심을 가지며 홍보에 힘쓰고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영균(영어영문학과, 24)
평소 다양하고 활발한 SNS 소통을 오래 해왔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부분의 홍보와 종류를 알게 되었고 이런 걸 응용해서 모교인 군산대의 인지도를 더 알림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항상 가져왔습니다. 그러다가 좋은 기회가 닿아서 지원을 했고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권태완(컴퓨터정보공학과, 20)
학교에서 언론사 일을 하면서 우리 학교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되었고 이를 우리 학교를 홍보하는데 도움을 주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수성(자율전공학과, 20)
글이라는 것은 저의 생각을 밝혀주는 징검다리이자 소통의 도구였습니다. 대학교에 들어와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군산대 홈페이지에서 SNS 서포터즈 모집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기사와 SNS 기사 등을 통하여 학생들 외에도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최자현(무역학과, 21)
1학기를 마무리하며 문득 들었던 생각은 ‘나뿐만 아니라 학교에, 학생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뜻이 있는 활동을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이었습니다. 고등학교 때에 광고 동아리에서 활동했던 경험과 작년 한 해 학생회에서 근무했던 활동 덕분에 조금 더 용기를 낼 수 있었고, 학생들의 마음으로 접근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교내 축제 및 행사 취재·전파 우수 정책사례 발굴·전파 등 교내외 소식들을 학생들의 입장에서 학생들의 마음으로 충실히 전달하도록 노력하며,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배기환(회계학과, 23)
아름다운 교정을 가지고 20대 청춘을 불사르는 우리 군산대학교를 알리고 싶습니다. SNS 서포터즈의 역할을 살려서 우리 학교를 더 알리고 싶습니다. 대외 활동 등을 통해서 특히 기자단 활동을 많이 했던 경험을 살려서 그동안 제가 활동한 모든 것을 우리 군산대학교 SNS 서포터즈를 통해서 펼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