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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둔율동성당
군산둔율동성당의 ‘성전신축기 및 ‘건축허가신청서’가 2020. 12월 말 문화재청의 국가등록문화재(677-2호)로 등록되는 결실을 거두었다. 둔율동성당의 문화재 부위원장인 홍성호(돈보스코) 씨에 따르면 건물 신축기가 등록문
[매거진군산 /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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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플라워&꽃마실차마실’
지곡동 군산여상 인근에 위치한 ‘꽃마실차마실’(대표 박화선)을 방문했다. 꽃마실차마실이라는 이름이 특이하다. ‘마실’이란 순 우리말로, 근처에 사는 이웃에 놀러가는 일, 산책하다의 뜻으로, 꽃도 구경하고 차도 마실 수 있
[매거진군산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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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박물관 갤러리
군산대학교 박물관 갤러리(기획전시실)에서 11월16일부터 조금은 특별한 유화전이 열리고 있다. 인생 후반기 직장 동료 두 사람이 유화를 통해 우정여행을 시작한다는 취지로 갖게 된 이 전시회는 군산대학교 총무과에 재직 중인
[매거진군산 /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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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협회 군산지부 김명신 지부장
그녀는 몇 번의 슬럼프를 겪었지만 천생 무용인이다. 마음껏 춤사위를 펼치고 싶었으나 현실에 부딫혔을 때 무던히 힘들어했다. 그러나 각종 공연 무대에 서면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무용을 위해 온 몸을 던지는 일들은 ‘도전’이
[매거진군산 /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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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정기가 서린 활터 ‘진남정(鎭南亭)’
‘활쏘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고대 중국과 변방국들은 우리민족을 동이족(東夷族)이라 했다. 동쪽의 큰 활을 쏘는 민족이라는 뜻으로, 이에서 활 궁(弓)에 큰 대(大)로 이루어진 이(夷)자를 붙인 이유를 알 만하다.
[매거진군산 /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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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현 동양화가의 군산 옛 집터를 돌아보며
최근 군산시 구암동 390번지에 있다는 한국 최고의 여성 동양화가 우향(雨鄕) 박래현(朴崍賢, 1920∼1976년) 씨 옛 집터를 찾아봤다. 가옥은 흔적도 없고 빈터만 초라하게 남아있었다. 대지는 어림잡아 80평정도 되어
[매거진군산 /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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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하제마을 평화문화제
지난 10월 30,31일 이틀 간 옥구 하제마을에서 팽나무 지킴이 평화문화제가 열렸다. 이 행사는 ‘군산미군기지우리땅찾기시민모임’, ‘군산지역연대미디어프로젝트‘난리법석’, ‘전북민주행동’에서 주관하고, 재)4.9통일평화재단
[매거진군산 /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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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은 最高의 抗日作家였다.
군산이 낳은 천재작가‘채만식’은 1930년대 한국근대문학사에서 대표적인 풍자작가(諷刺作家)이자 리얼리스트로 평가되어 왔다. 그러나 지난 2002년 친일문학 행위에 대한 청산작업이 본격화된 이후, 대표적인 친일문인으로 비난받
[매거진군산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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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斷想> ‘식자들도 헷갈리는 갈팡질팡 우리말’
올해는 훈민정음 창제 574주년을 맞는 해이다. 문자의 조합에 있어 세계적으로 그 과학적 우수성이 입증된 한글, 이를 통해 우리의 조상들은 어려운 한자의 굴레에서 벗어나 보다 쉽고 편리한 표기 방식을 갖게 되었으니 이를 창
[매거진군산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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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금강철새조망대 새로운 변화에‘올인!!!’
철새탐조를 통한 생태관광시설로서 전성기를 누리다가 관람객 감소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던 군산 금강철새조망대(이하 조망대)가 금강의 문화·생태 전시와 기후변화 교육 체험장으로 변화하기 위한 노력에 올인하고 있다.
[매거진군산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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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를 잇는 전통 명가 장인의 혼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사진에 대한 철학과 애정이 크셨어요. 제가 많은 흔들림 속에서도 가업을 이을 수 있었던 건 아버지의 바람도 있었지만 병환 중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사진작업에 매달리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는 순간 가슴
[매거진군산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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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GTOUR 1인자 순범준 프로
아마추어 골프계의 최강자로 불렸던 그가 갑자기 사라졌을 때 군산지역 골프계는 아쉬움이 컸다. 그는 어느 날 갑자가 돌아왔고 스크린 골프의 최강자로 다시 태어났다. 순범준 프로의 이야기이다.
20대~30대가 대부분인 G
[매거진군산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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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親日論爭에서 채만식을 물고 늘어지는가?
이따금 우리 역사교육의 대대적인 개혁 필요성을 절감하곤 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특히 역사소설을 써보겠다고 결심한 이후부터이다. 필자는 과거 조선시대 서자출신 유자광(柳子光)의 피 터지는 생애를 그린 <그을린 後孫
[매거진군산 /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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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도시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낙후된 도시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2018년 6월, 비용과 행사 프로그램 등을 스스로 마련한 주민들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 화제를 모았다. 특별한 게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을 바꿔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매거진군산 /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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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뷰티샾 ‘메리움(MARRIUM)’ 안희정 대표
“여자라면 세 끝이 고와야죠”
앵두처럼 작은 그녀의 입에서 ‘3가지 끝’이라는 얘기가 나왔을 때 하마트면 웃을뻔 했다. 남자들 세계에서 흔히 ‘세 뿌리를 조심해라’고 하던 말과 비슷해서였을까?
뷰티샾에서 세 끝이라니..
[매거진군산 /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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