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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정의 미술칼럼 - 글자가 만들어지기 전의 아주 오래된 미술 이야기
칼럼을 쓰기위해서 유명한 화가의 발자취를 들여보다보니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던 오랜 시대의 무명 작품들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다.
[매거진군산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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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군산 우체통 거리, 손편지 축제
“당신은 손편지를 써 본 지가 얼마나 되셨나요?
학창시절 이름도 모르는 이에게 펜팔 편지를 띄워 놓고 우체부 아저씨 오기만을 눈 빠지게 기다렸던 기억나지요? 어두침침한 백열등 아래서 수십 번 썼다가 지우기를 반복했던 편지
[매거진군산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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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종구의 독서칼럼: 책과 사람 그리고 세상 이야기 - 김훈. <허송세
대책 없을 정도로 그냥 좋아하게 되는 사람이 있다. 글 또한 마찬가지이다. 나에게는 김훈의 글이 그러하다. 그의 글 앞에서 나는 속수무책으로 무장해제당하고 만다.
[매거진군산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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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색깔의 삶, 사단법인 새만금메세나협회 박상배 회장
군산지역 사회에서 박상배 회장은 ‘조용한 사람’으로 통한다. 어느 자리에서건 톡톡 튀는 일을 하지 않으면서도 자기 자신의 위치를 잘 찾고, 모나지 않으면서 ‘없으면 안될 사람’으로 자리를 잡았다.
[매거진군산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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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통해 군산을 넘어 전국으로 ‘훨훨’ 날다 ‘K-팝스콰이어’
나만 잘 하는 게 아닌,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자신의 목소리와 조화를 이루고, 단원들과 섞여 있지만 나의 개성을 잃지 않는 것이 ‘합창’ 아닐까.
[매거진군산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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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명수 어촌계협의회장과 20개 어촌계장 ‘한 목소리’
군산의 수산·어민들이 뿔났다. 정부가 서해 연안에 2차 전지 기업들의 고염도 폐수를 직방류하기로 사실상 결정하였기 때문이다.
[매거진군산 /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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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정의 미술칼럼 - ‘찰라에 머무는 빛’ 끌로드 모네의 붓끝을 따라
가득하다 못해 팽팽하게 부풀었던 8월의 여름이 고개를 넘어갔다. 얼마전 가족과 함께 경주 안압지 인근의 연못을 가게되었다. 난생처음 마주한 빽빽 수련의 장관에 평생 볼 연꽃을 다 본 듯했다. 물길의 여유없이 수련끼리만 어우
[매거진군산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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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名人) 김철호의 고사성어로 바라본 맛있는 창업 - 자강불식(自强
연일 미디에서 자영업자들의 시위 소식이 들려온다. 이대로 가다간 정말 죽겠다라는 창업자들의 곡(哭)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매거진군산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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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현실화하는 김승준 마술사
어린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꿈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마술사. 누구나 가볍게 쉽사리 도전할 수 없는 직업이다. 무대 위, 거리에서 어린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환상의 아트로 웃음을 선사하며 항상 장난끼 가득한 모습으로
[매거진군산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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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종구의 독서칼럼: 책과 사람 그리고 세상 이야기 - 김양희. <인생
지난 3월 23일 각 팀당 144게임을 치러야 하는 일정의 2024 프로야구가 그 막을 열었다. 광주를 연고로 하는 기아 타이거즈 팬의 한 사람으로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그 여정에 동참하고 있다.
[매거진군산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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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교육의 장’ 수송제일아파트 경로당
군산 수송제일아파트 경로당(군산시 축동안길 37) 어르신들은 경로당은 지난 7월 31일 방학을 맞은 단지 내 어린이들 23명을 경로당으로 초대해 ‘1, 3세대가 함께하는 봉숭아 꽃물들이기’를 진행했다.
[매거진군산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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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 이인규 회장
무덥던 날씨가 한결 부드러워진 날 푸른 하늘이 보이고 신록이 짙은 조용한 커피숍에서 소박한 여성의 모습으로 활짝 웃고 다가오는 이인규 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을 반갑게 맞이하고 시원한 커피 한 잔을 시켜놓고 이인규 회장의
[매거진군산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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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순 시인의 아이와 떠나는 자연산책 10 - 땅속에서도 피는 꽃 고
고마리는 들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야. 특히 물가에 많이 있단다. 수질 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니 물가에서 자라주는 건 고마운 일이지. 10월쯤이면 고마리 꽃이 무더기로 피기 시작할 거야.
[매거진군산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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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물 포리지’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선 농업회사법인 ‘어울림(유
지난 10여년 동안 통곡물 사업에 매진해 온 농업회사법인 ‘어울림(유)’에서 최근 유럽형 간편식인 ‘통곡물 포리지’를 개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매거진군산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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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허원무 씨를 만나다
흔히 재능과 재주는 타고난다는 말을 많이 한다. 물론 타고난 재능과 재주가 없더라도 노력으로써 탁월한 결과를 내는 이들도 적지 않다. 여기 소개하고자 하는 YMCA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인 허원무 씨는 전자에 속한다고 할 수
[매거진군산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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