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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가 이희완 화백의 “몽실(夢失...꿈을 잃은)”展/이당미술관
수채화가 이희완(李羲浣)화백의 기획초대전이 지난 3월24일부터 4월29일까지 영화동 소재 이당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고희를 눈앞에 둠으로써 어느새 원로화가의 반열에 들었다 할 수 있지만 명망 있는 대선배 화가들이 아직 건
[매거진군산 / 201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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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조선족자치주에서 중국말 쓰노!" ‘겨울 만주기행'을 다녀와서
항일 유적과 함께 하는 겨울 만주기행 넷째 날, 오후에 잠시 들렀던 길림성 왕청(汪淸)현이 항일 독립운동의 근거지였다는 가이드 설명은 놀라웠다. '연변 조선족자치주'에 소속된 작은 도시로만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매거진군산 / 201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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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 수련의 무예로 새롭게 주목받는 대한검도회 ‘송지 검도관’ 진인하
미장동 소재 약 100여 평의 넓은 건물 공간, 세찬 기합소리와 함께 죽도(竹刀)부딪치는 소리가 밖에까지 들린다. 안을 들여다보니 검은 도복에 호구를 착용한 수십 명의 학생들이 열심히 검도 수련을 하고 있다. 잠시 쉬는 시
[매거진군산 / 201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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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 도시 군산 이제는 “평생교육이 답”이
평생학습도시 군산은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도시’ 라는 비전을 갖고 시민이 평생학습과 더불어 공부하는 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거진군산 / 201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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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의 화가, ‘군산의 밀레’ 최락도를 찾아서
군산 사람, 화가 최락도
‘최락도’라고 하면 3선 국회의원을 지냈던 김제 출신 정치인을 우선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그 정치인 못지않은 내공을 가진 ‘군산 촌놈’ 최락도 화백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매거진군산 / 201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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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라북도의회 의정회장 조헌식 회장
군산출신 전북도의원 모임체인 의정회 회장 조현식 씨는 첫 인상만으로도 공직 경력의 티가 묻어난다. 언제 봐도 단정한 양복 차림에 다소 근엄해 보이는 인상 때문인지 모르겠다. 도의회 의정회가 발족된 것은 약 7년 전으로서 매
[매거진군산 / 201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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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곡(米穀)창고의 대 반전 CAFE ‘MIGOK STORAGE’
구암동 소재, 오랜 기간 비어 있던 농협 미곡보관창고가 근사한 카페로 변신, 사람들의 발길을 재촉하며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미곡 창고라서 카페 상호도 ‘미곡 스토리지(MIGOK STORAGE)’라 했다.
[매거진군산 / 201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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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의 외딴 섬, 중동 골목을 가다 『백 굽이 골목, 천개의 얼
굴곡 없는 인생이 어디 있으랴만 미로처럼 얽힌 이 골목길은 얽히고설킨 우리네 삶을 닮았다. 나는 오늘 내세울게 없어서 서러운 이들의 노곤한 삶의 흔적을 따라 걷는다. 폭풍우 치는 거친 항로처럼 여기는 모르는 사람이 들어가면
[매거진군산 / 201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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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 유기치사? 기로에 선 ‘시민문화회관’ 군산예총 황대욱 지회
30여 년 전인 1989년, 군산시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설립되어 다양한 전시회와 공연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았던 나운동 소재 시민문화회관. 2013년 예술의전당 개관과 함께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되고 있는 이 건물의 존폐를 놓
[매거진군산 / 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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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했던 '발해 역사' 중국인들 손에 뜯기고 할퀴고! 겨울 만주기행
항일유적과 함께 하는 겨울 만주기행 넷째 날은 아침 일찍 목단강시(牡丹江市) 강변을 둘러보고 '발해'(渤海: 서기 698년~926년) 유적지가 있는 영안시 '발해진(동경성)'으로 이동했다. 소요시간은 한 시간 남짓.
[매거진군산 / 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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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그림의 원천은 자유로움 이죠” 팝 아티스트 박태준
필자는 그를 팝 아티스트라 소개했지만 그가 동의 할지는 모르겠다. 작가라는 칭호가 맘에 안 든다며 그냥 ‘그림 그리는 사람’이라 불러 달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성 넘치는 그의 그림들은 어딘지 세계적 팝 아티스트인 앤디
[매거진군산 / 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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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P컴퍼니 문지오 Platz 이준원
대한민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67.6% 전세계 1위 이다.(2017년 미국 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이는 전세계 보급률 15.4%에 4배에 해당된다. 보급률을 넘어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중 한
[매거진군산 / 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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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에 속고 지엠에 배신당하고, 군산 시민 ‘망연자실’ [르포]
지난해 1월과 3월, 두 차례 군산의 재래시장 민심을 취재한 적이 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탄핵 정국), 김영란법, 조류인플루엔자(AI),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 등으로 지역 경제가 최악의 상황일 때였다. 놀라운 점
[매거진군산 / 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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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시의원 1위, 공약이행 도의원 대상 행동하는 정치인 최인정
리더십을 익힌 성장기
올해 만46세, 단란한 교육자 가정에서 출생한 최인정은 부설초등학교와 중앙중, 제일고를 다닐 때만 해도 어린이회장, 실장 등을 도맡다시피 하며 친화력과 리더십이 자연스레 몸에 뱄다. 특히 초등학
[매거진군산 / 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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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교수 시 - 은파호수
은파호수
긴 겨울
어둠이 머물던 물빛다리
찬바람 사라지고
어느 덧
밤낮 길이가 같아진 계절은
산들바람으로 다가와
호숫가에 찰랑입니다.
[매거진군산 / 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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