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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봤을 때 유가족 된 것처럼 마음 아파" 이사준 군산문화원 이
천 리를 에두르고 휘돌아 군산에서 탁류가 된 비단 물길 금강(錦江). 그 금강이 군산에서 처음 만나는 마을은 원나포이다. 이곳은 임피군에 속한 포구였다. 조선 경종 2년(1722) 공주·연기 입구에 있던 나리촌 임무가 이곳
[매거진군산 / 201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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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강나루 씨
국내 유일의 민살풀이춤 전승자 장금도(1928~) 명인이 올해 구순을 맞는다. 춤추는 해어화(解語花), 이 시대 마지막 예기, 명무(名舞) 등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붙는 장 명인은 열두 살 때 군산 소화권번에 입소, 회초리를
[매거진군산 / 20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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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 양성에 여생 바친 채금석 선생은 진정한 축구 영웅" 채정룡 군
"고대 문헌에 따르면 한국의 축구 역사는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오늘날의 축구와 비슷한 축국(蹴鞠)이 삼국시대에 성행했다고 합니다. 그 시대 청소년들이 가죽주머니 속에 쌀겨나 털을 넣기도 하고, 소 오줌통에 바람을
[매거진군산 / 20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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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향수 자극하는 군산 원도심권 '꼴라쥬' 박성신 군산대 사회환경 디
군산대학교는 시민과 함께하는 군산시 도시재생대학(2016년 8월~2017년 1월)을 진행하였다. 수개월에 걸친 운영 성과물을 모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도시재생 展>(사업 총괄: 박성신 군산대학교 사회환경 디자인공학부 교수
[매거진군산 / 20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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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니의 발길 닿는대로> 호남제분 주식회사 설립자 이용구 회장,
한국전쟁(1950~1953) 이후 한국은 원조경제 시대로 진입한다. 미국에서 구호품으로 들어온 밀가루 포대에는 성조기를 상징하는 별 4개와 두 사람이 굳게 악수하는 그림, 그리고 '미국 국민이 기증한 것. 팔거나 바꾸지 말
[매거진군산 / 20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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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목은 옛말, "나라가 뒤숭숭하니 사람들이 안 나와" 물가 인상보
"설날이 사나흘 남았는데 떡 주문은 얼마나 들어왔나요?"
"(불만 가득한 목소리로) 주문은 무슨... 떡 장사 25년 혔지만 이렇게 바닥인 설 경기는 첨 봐유. 작년만 혀도 설을 앞두고 시루떡 주문을 그런대로 받았는디,
[매거진군산 /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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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꽃 ‘부채춤’, 한자리에 모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부채춤은
옛날 선비들은 대나무 돗자리에 목침을 베고 누워 죽부인을 안고, 부채(扇)를 부치면서 더위를 이겨냈다. 이처럼 다양한 여름 피서용품 중 때와 장소, 나이와 계층을 가리지 않고 사용된 게 부채였다. 자신이 선호하는 그림과 글
[매거진군산 /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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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니의 발길 닿는대로> 호남제분 주식회사 설립자 이용구 회장,
“25일 사조그룹은 동아원그룹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줄임) 동아원그룹의 경영권을 미련 없이 포기하고 사조그룹에 지분을 넘긴 이희상 회장은 쓸쓸한 퇴장을 하게 됐다. 동아원그룹은 창업주인 운산 이용구 회장이 1956년 창
[매거진군산 /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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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수집가 소성필 씨 “대중가요 심의, 국민이 해야 예술적 가치 돋보
예로부터 우리는 노래를 좋아하는 민족이었다. 대장간에서 풀무질하면서도 불렀고, 집을 짓기 위해 터를 닦으면서도 불렀다. 논에서 모를 심거나 김매기 할 때도 불렀고, 바다에서 고기잡이 하면서도 불렀다. 방아를 찧으면서도 불렀
[매거진군산 / 20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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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에 '플로팅 주차장' 조성해야"[인터뷰] 문창호 군산대학교
새만금방조제와 고군산군도를 연결하는 국도 4호선 가운데 1, 2호 공구(신시도-무녀도)가 지난 7월 개통됐다. 나머지 3공구(무녀도-선유도-장자도)는 2017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신시도-장자도 사이에는 6개 교량이 세
[매거진군산 / 20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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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경력의 양성용 월명장례식장 장례지도사를 만나다
“내 사명은 주검 돌보면서 유족 위로하는 일” 17년 경력의 양성용 월명장례식장 장례지도사를 만나다
[매거진군산 /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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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통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 교통안전 캠페인 현장 스케치
“안전운전 행복약속, 난폭운전 불행약속! 아차하면 평생장애, 방심말고 조심하자!”
[매거진군산 /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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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항구도시 특색 살린 2016 선상포럼 개최
희망의 21세기가 열리면서 군산의 첫 번째 아이콘으로 떠오른 새만금. 그 새만금 시대 전북의 미래를 앞장서 이끌어가는 대학이 있다. 군산시 대학로 558에 자리한 국립 군산대학교(아래 군산대)이다. 군산대는 국내 기업들이
[매거진군산 /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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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시인이 ‘불멸의 우정’을 사진에 새긴 이유,이복웅 군산역사문화원
"감시하던 형사와 술친구 되고"... 고은의 삶
이복웅 군산역사문화원장이 말하는 고은 시인의 삶
[매거진군산 / 201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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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군산시태권도협회 김혁종 고문이 전하는 군산의 태권도 역사
“전북 태권도 발상지에 빗돌이라도 세워야”
[인터뷰] 군산시태권도협회 김혁종 고문이 전하는 군산의 태권도 역사
[매거진군산 / 201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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