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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한 일을 꿈꾸는 사람들

길 위의 청년학교의 청년들은 각자가 살아온 삶의 과정과 꿈꾸는 이상사회를 발표했습니다. 그들이 꿈꾸는 사회는 개인의 비전을 가지고 이웃과의 연대를 바탕으로 생명과 공존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사회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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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신농업 중심으로 새만금 전북의 활로를 찾자.

지난 6월초 전북도와 군산, 김제, 부안 3개 시군이 한 자리에 모여 전북도민의 숙원사업인 새만금 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지역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새만금권역행정협의회’를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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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잘하나

아주 오래전, KBS에서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하는 “누가 누가 더 잘하나”라는 동요 부르기 대회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그 타이틀을 참 좋아했다. 모두가 다 잘하는 중에서 더 잘하는 사람을 뽑는 것이니, 그 대회에서 우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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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에서 대화로...

새뮤얼 헌팅턴이 쓴“문명의 충돌(the clash of civilizations)”이라는 책이 있다. 한국에 1997년도에 처음 번역되어 소개되었다. 헌팅턴은 세계 질서가 미국과 서구 사회가 강력한 패권 국가로서 지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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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예술촌

군산시민예술촌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무대 및 제반시설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기존 기관들의 지원프로그램에서 소외된 예술단체 및 신진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고자 “2021 군산시민예술촌 지역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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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군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지난 5월 15일,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에서는 2021년 군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이 열렸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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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이라는 변명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삶의 질은 좋아졌을까? 나빠졌을까? 통계 살펴보지 않아도 모두 예측할 수 있겠다. 나빠졌다. 최근 여성가족부에서 청소년 삶의 질에 대해 발표한 통계를 보니 학교생활과 사회신뢰 등 모두 안 좋아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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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대통령은 언제 가능한가

우리 헌법은 대통령은 40세 이상,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시장·군수는 25세 이상으로 출마 자격을 제한하고 있다. 그 나이가 안 되면 출마할 수 없다. 특정한 나이로 출마를 금지하는 게 합당한지 논란이다. 영화 <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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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다는 착각’ (The Tyranny of Merit)

또 다시 ‘공정’이 화두다. 언론 미디어를 통해, 부유층과 빈곤층, 청년과 장년, 정치인의 입을 통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 기업은 정규직ㆍ비정규직 논란에서 비롯된 ‘공정 채용’ 문제로 혼란에 빠져 있고, 정치권에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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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기능

언론의 5대 기능은, 의제설정, 정보제공, 사회 부조리 파헤침, 여론형성, 민주적 감시라고 한다. 5·18 광주민주항쟁 41주년을 맞으면서, 여러 언론사에서 당시의 자료 사진 등을 발굴해 보여주며, 무자비한 군인들의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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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예술촌

시민 모자이크 퍼포먼스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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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모빌리티로 하늘 가자

요즘 미디어나 기업, 또는 정부 정책에서 모빌리티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한다. 신조어라서 그런지 개념이 확 와 닫지 않는다. 필자는 그래도 이 분야는 좀 안다고 생각하는데, 남에게 설명하려면 쉽지 않다. 그래서 모빌리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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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의 달그락 시작

달그락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회 대표자회는 매년 회원들의 소중한 한 표가 모여 선출된다. 대표자회는 다양한 달그락 연합활동인 포럼, 캠프를 추진하며 달그락 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간다. 달그락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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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천부인권(天賦人權)

최근 우리나라를 놀라게 한 ‘아동학대사망사건’이 많이 발생했다. ‘정인이 사건’은 2020년 서울특별시 양천구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살인 사건이다.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입양한 당시 8개월의 여자 아이를 입양모 장하영과 입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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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가 정치의 대상으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회복지를 행하는 우리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 당함」의 기조였으리라. 지난 2004년의 경험이다. 노인학대 문제에 민간차원 대응 한계로 당시 김홍신 의원 등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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