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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정의 미술칼럼) ‘깊은 암흑일 때의 빛’
작품의 기법과 배경은 한국적이지만, 소재는 2000년 전 베들레헴 아기 예수의 탄생을 그려내고 있다. 한국 전쟁의 그늘 아래에서도 희망의 소재를 통해 가장 어두운 시기에 불을 밝히던 사람. 운보 김기창 (1913~2001)
[매거진군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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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이 즐겁고 시민이 행복한 군산” 군산예총 황대욱 회장
이 지역 문화예술의 본산인 군산예총을 이끌어 가고 있는 황대욱 회장.
그는 ‘예술인이 즐겁고 시민이 행복한 군산을 만들자’는 생각을 가진 예술계의 원로이다.
[매거진군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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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이 하는 걸 오른손이 모르게’
배고픈 이들에게 ‘한 끼의 밥’은 하나님이고 예수님이다. 가난은 나라님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데…국민소득 3만 불을 넘어선 나라에서 밥 먹기 힘든 사람이 넘쳐 난다니 믿어야 할까.
[매거진군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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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천생연분 수필가
그녀 또한 꿈 많은 청춘의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고시 준비생인 신랑을 만났고, 12명의 식솔을 거두며 생전 해보지 않았던 농사일과 집안일로 허덕이면서 몸은 지쳐만 갔다. 살림하는 여자로 일생을 보내
[매거진군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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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제 가는 길
자전거를 타고 아파트 도심을 벗어나 옥산 당북리로 향한다. 너른 옥산뜰 확 트인 들녘이 한 눈에 들어온다.
[매거진군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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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이색 별주부전 ‘김형순 씨 가족의 휴먼 다큐’
시 낭송가이자 문화해설사, 숲해설사로서 가정과 사회생활 모두 열심인 형순 씨, 평소 남다른 부부 금슬에 무슨 말에나 조용한 미소로 단아함을 보이던 그녀에게 지난 9월, 예기치 않은 일이 닥쳤다.
[매거진군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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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르뽀) 육지 속의 섬, ‘오식도’는 안녕하신가요?
채헌석 노인회장과 함께 돌아 본 환경 현장
환경은 모두가 지키는 일, 주민과 공장의 상생도 중요
[매거진군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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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을 걷고 싶었던, ‘한길호스’ 양주영의 인생 이야기
시련을 견디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가는 제2의 인생
[매거진군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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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쓴소리’ 군산시의회 5선 한경봉 의원
관록과 경험의 의정활동, 세간의 관심 집중
바보 노무현 ‘냉철하고 따뜻한 정치인’ 존경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 의미 있는 하루살기
[매거진군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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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자’ 군장대학교, 이계철 총장에게 듣는다.
세계혁신대학 4년 연속 50위권 이내 선정
‘대학과 지역, 기업의 상생’은 필수 선택
국비지원사업 7관왕, 전문대학의 모범 행로
[매거진군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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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역전) 트럭커 강윤모, “그러나 야구는 포기할 수 없다.”
군산시장기클럽야구대회 2부리그 최종 결승전이 벌어진 지난 9월의 월명야구장. 역전과 재역전 끝에 1점 차로 감격의 우승을 차지한 ‘트럭커 야구단’. 강윤모 감독은 이 대회에서 감독과 선수를 병행하며 값진 우승을 만든 주역이
[매거진군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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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년 전통 ‘호남젓상회’
군산공설시장 1층 식품매장의 젓(젓갈)판매점 중 유독 눈에 띄는 ‘호남젓상회’, 49년째 이곳을 운영하고 있다는 문길례(77)씨에 따르면 본래 친정어머님이 20여년 운영하던 가게를 이어받아 지금껏 하고 있으니 어머님 때부터
[매거진군산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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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정책 추진
군산시는 코로나19 시대에 안전한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관광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커뮤니티와 공존하는 균형있는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2022년 안전하고 품격있는 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는 이를
[매거진군산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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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거수(오래되고 큰 나무)를 통해 보는 군산이야기
봄이 왔습니다. 우리 몸을 움츠려들게 만들었던 겨울을 지나 들에는 새싹이 돋고 산에는 푸르름이 움트고 있습니다. 생각도 넓어지고 마음도 푸근해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좋은 날씨와 더불어 독자 분들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
[매거진군산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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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의 메카, 군산 비어포트 ‘CRAFT WOLMEONG(월명)
군산 째보선창의 옛 동부어판장 건물이 수제맥주의 메카이자 문화·예술콘텐츠 창작, 전시공간으로 탈바꿈됨으로써 ‘비어포트(Beer Port)’라는 명칭을 얻고 새로운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1980년대 금강하굿둑 조성
[매거진군산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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