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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미술협회 조연식 회장
을사년 새해 들어 입춘이 지났는데도 기온은 낮고 폭설에 삭풍이 불어오니 아직 봄은 저 멀리 있는 듯싶은 날에 군산미술협회 조연식 회장과 만남의 약속을 하고 나운동에 위치한 고즈넉한 k 카페에 앉아 기다리고 있으니 깔끔한 정
[매거진군산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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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당미술관 특별전 ‘예술과 치유’ 총괄기획 고보연 작가
지난 2월 5일 영화동 이당미술관에서 ‘예술과 치유-균열을 메우는 빛, 치유의 순간들’ 주제의 전시 오프닝 행사가 개최되었다.
[매거진군산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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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꽃, 눈꽃 세상이 된 은파호수
밤새 내리는 눈에 마음을 빼앗긴 채 잠을 이루지 못했다.
[매거진군산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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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나의 인생, 김기봉 회장
흙수저를 자처했지만 스스로를 낮출수록 은은히 빛났던 사람. 험한 세상에서 기부와 선행의 아이콘으로 살아 남은 재단법인 군산사회복지장학회 김기봉 이사장.
[매거진군산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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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군산, 각종 즐길거리 가득
군산시는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지 군산 추천 관광지 6곳’을 직접 선정해 홍보에 나섰다.
근대문화유산이 가득한 원도심에서의 시간여행 부터 천혜의 자연경관과 지질 명소를 탐방할 수 있는 군산의 추천 관
[매거진군산 /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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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종구의 독서 칼럼: 책과 사람 그리고 세상 이야기 - 김희재. <탱
살다 보면 저절로 초월적인 존재에 간절하게 매달리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종교의 유무와는 전혀 상관이 없이 그렇다. 그러한 생각이 들 때는 언제일까?
[매거진군산 /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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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名人) 김철호의 고사성어로 바라본 맛있는 창업 - 직원과 함께
‘갑질’이라는 말이 몇 년 전부터 우리 사회의 절대악의 대명사로 불리기 시작했다. 자신이 가진 권위로 상대적으로 가진 것이 없는 이들에게 해를 가하는 ‘갑질’은 우리 사회를 좀먹게 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외식업종에도 직원들
[매거진군산 /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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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정의 미술칼럼 - 중세미술 1. 초기 기독교미술
지난 회차 까지 ‘고대 로마 미술’을 마치고 시간의 흐름을 따라 중세 미술로 건너가 보려 한다.
중세 미술은 초기 기독교미술, 비잔틴 미술, 로마네스크 미술, 고딕 미술의 순서를 따라 변모하게 되는데 ‘초기 기독교미술’을
[매거진군산 /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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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순 시인의 아이와 떠나는 자연산책 15 - 남천의 추억
어느날 물을 한 컵 마시려는데 동료가 물컵에 띄워 준 꽃봉오리가 있었어. 옛날에 우물가에서 물도 급하게 마시면 체한다고 상대방 바가지에 꽃을 띄워준 것처럼 말이야.
[매거진군산 /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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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예인협회 회장 김연만
간 밤에 폭설이 내려 온누리가 하얗게 눈꽃을 피워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 준 그 속에 고즈넉한 선창가 카페에서 씁쓸한 아메리카노 커피를 시켜놓고 군산연예인협회 김연만 회장을 기다렸다.
[매거진군산 /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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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산시민예술단 ‘송현숙과 빅밴드’
지난 2019년도 출범한 (사)군산시민예술단이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고 있다. 가수, 퓨전난타, 무용, 국악(가야금, 판소리, 부채춤)을 비롯하여 ‘송현숙과 빅밴드’등 장르별 소그룹들로 결성된 시민예술단은 그간 다양한 공
[매거진군산 /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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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을 보랏빛 물결’로 환경위기에 앞장 선 ‘양윤선 환경강사’
군산 시내에서 금강하구언을 따라 강경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초겨울 햇살에 강물이 드러눕고 물줄기 위 윤슬이 살랑거린다. 강변 길섶에 피어있는 억새를 마주하며 건물 안으로 들어서니 생생한 기억 하나가 어제 일처럼 떠오른다.
[매거진군산 /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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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히 흐르는 클래식의 물결 위에서 피아니스트 김재선 씨를 만나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속담이 있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고 그 결과가 있다는 의미이다. 물론 돌연변이처럼 전혀 다른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 조상들의 삶의 경험이나 지혜가 담긴 이 속
[매거진군산 /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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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6년의 기록, 진정성이 이뤄 낸 ‘100만불’ 수출탑
정치인에서 사업가로 변신하기란 쉽지도 않을 뿐더러 자칫하면 손가락질 받기 십상이다. 그러나 최인정 대표의 사업 전환 6년의 기록을 살펴보면 ‘진정성이란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매거진군산 /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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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순 시인의 아이와 떠나는 자연산책 - 나의 자연 선생님
어디선가 나타난 인간이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감지하고 문어는 팔 하나를 내밀어 악수를 청했다. 피부의 색감, 질감, 형태 모두 쉽게 주변 환경에 따라 변하는 변신술에도 능했다.
[매거진군산 /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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